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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경제 변성완 대행, 정수시설 긴급 점검
2020-07-22 조회수 41
내용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이 덕산정수장과 엄궁배수지를 방문해 관계자들과 함께 긴급 현장점검을 하고 있는 모습.jpg

인천 수돗물 유충 사태에 이어 부산 수돗물에서도 유충이 발견됐다는 민원이 잇따라 접수되자 부산시 관계자들이 직접 현장점검에 나섰다.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21일 오후 수돗물 정수처리시설인 덕산정수장과 엄궁배수지를 방문, 유충 서식 여부와 유입방지시설 적합성 등을 점검하고 정수 공급 및 생산과정과 시설의 운영·관리 실태를 직접 확인했다.


최근 일주일 동안 부산지역에서 접수된 유충 발생 민원건수는 총 40여 건이다. 인천시 사례와는 달리 정수의 생산·공급 과정에서 발생했을 가능성보다는 아파트 저수조와 물탱크, 가정 내 하수구·배수구 등에서 유입되었을 가능성이 많은 것으로 판단하고 조사를 하고 있다.


변 권한대행은 이날 현장에서 “현재까지 부산시 내 정수장, 배수지 등 정수 생산·공급 시설에서는 유충이 발견되지 않았다”면서 “현장 조사 결과 신고된 민원들은 대부분 외부에서 유입된 유충으로 추정되고 있는 만큼, 더워진 날씨에 저수조, 물탱크, 싱크대 등에 벌레가 유입되지 않도록 주기적으로 내부 소독과 청소를 하는 등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시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 "시역 내 모든 정수장·배수지·가압장에 대한 유충 서식 및 유입방지시설 점검을 완료하고 수질 감시·검사를 강화했다"고 말하며 "정수장 입상활성탄 여과지 역세척 주기도 단축해 시민들이 믿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식수 공급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