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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 부산, 2030년까지 테마 보행 1000리길 만든다
2020-05-17 조회수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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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2030년까지 테마 보행 1000리길 만든다.jpg

2030년까지 부산 도심에 보행길 1000리(390여㎞)가 조성된다.


부산시는 오는 2030년까지 ‘도심 보행길 1000리 조성’이라는 밑그림을 완성하고 7조684억5000만원 가량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시가 공개한 부산 도심 보행길 조성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 보고서에 따르면 기존 갈맷길 700리에 도심 보행길 300리를 더해 1000리 길을 2030년까지 조성한다.


도심보행길 300리는 피란수도길(가칭), 산복도로길, UN평화의 길 등 부산의 주요명소를 포함, 구·군에서 개별 조성된 특화거리를 연결해 도보형 체험관광코스를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도심 보행길 조성 마스터플랜 수립계획은 기존 부산시의 보행길 조성사업이 산발적이고 단기성과 위주로 진행되는 문제점을 해결하고 보행길 전체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계획을 수립해 부산 도심 보행길 조성사업의 총괄 지침으로 활용하기 위해 수립됐다. 용역은 부산연구원과 도시와공간연구소가 지난해 2월부터 수행했다.


시는 마스터플랜을 통해 36개 도심 보행길 가이드라인을 설정해 각종 보행사업 추진 시 활용함으로써 부산 전역에 대한 보행축을 재정립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