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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일보 동물원 "더파크" 업그레이드 확장 검토
2020-05-20 조회수 33
내용
부산 부산진구에 있는 부산어린이대공원에 있는 동물원 입구가 폐쇄돼 있다. 부산 유일의 동물원인 '삼정 더파크'가 개장 6년 만에 폐업했다.jpg

부산시가 폐업에 들어간 동물원 ‘더파크’를 업그레이드할 청사진을 두 달 안에 내놓겠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지난 14일 동물원 정상화를 위한 민·관 협의체를 꾸렸다. 환경정책실장을 비롯해 시의회의원, 환경전문가 등 11명이 참여한 이 협의체에서 ‘더파크’의 새로운 운영 방향에 대한 대안을 도출한다.


이 협의체가 가장 먼저 꺼내든 건 2018년 마련된 ‘더파크 활성화 및 관리·운영방안 수립 용역’이다. 이를 바탕으로 동물원 실패 요인을 점검하고 단기적으로 고칠 수 있는 부분은 수정해 새 운영 주체를 찾아본다는 게 시의 복안이다.


우선 어린이놀이동산 숲 등 당초 실시계획에는 있었지만 반영되지 못한 부지까지 ‘더파크’를 확장한다. 실시계획상으로는 동물원 총면적이 8만 5000㎡이지만, 이 중 2만 6000㎡ 구역이 미개발 상태다. 이를 개발해 ‘더파크’ 규모를 키우고 동물 방사 면적을 넓히는 것이다.


또 주출입구 외에 부출입구를 신설하고, 입구의 가파른 경사로에는 무빙워크를 설치해 가족 단위 관람객을 배려한다는 계획이다. 단골 민원이던 고가 입장료를 낮추기 위해 동물원을 콘텐츠별 개별 존으로 운영하고 별도 요금을 부과하는 방식도 고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