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2.6 해설탐방
일을 잠시 쉬고 있는 시점에 너무 게을러지고 무료해지고 있던 때, 지질해설에 대한 얘기를 듣게 되었습니다 ^^
재밌을 것 같아서, 그리고 게으름을 물리칠 명분이 생길것 같아서 신청을 했습니다^^
신청 할 당시 혼자 신청이라 취소가 되진 않을까 걱정을 하며 당일이 되었습니다.
바닷가라 춥고, 어제 비가 내려 바닥이 미끄럽진 않을까 했는데 날씨가 너무 좋았습니다.
해설사님께서 혼자임에도 반가이 맞이해 주시고, 너무 친절히 재밌게 해설해 주셨습니다.
학교 다닐때 시험을 위해 달달 외우던 돌들~~
설명과 이야기를 들으니 너무 너무 재밌었습니다~
손말금 해설사님께서 다른 곳들도 추천해주셔서 다른곳도 가보고 싶어요.
마지막에 기념품도 챙겨주셔서 감사했습니다 ^^ㅎㅎ
2024.1.2일 시작한 따끈따끈한 신상 장소부터 시작하게 되어 영광이었습니다 ^^ㅎㅎ
다음에 또 잊을만할때 친구랑 같이 들으러 가겠습니다 ^^
오늘 감사했습니다.
P.S. 역사적으로나 지질학적으로나
너무 가치있고 귀한곳인데
팻말이나 표시가 없는것 같아 너무 가슴 아팠습니다.
예쁘게 표시해주세요~~^^
그리고 쓰레기가 너무 많고, 덩도 있었어요ㅠㅠ
기분 좋게 탐방하다 눈쌀이... ㅠㅠ
정비 자주 자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