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송반도의 지질을 사진으로 접하면서 꼭 오고 싶었던 곳이었어요.
마침 다녀온 친구가 추천을 해서 참가신청을 하고 친구들과 함께 참여했어요.
해설사님이 대기실에서 책자로 1시간 정도 상세하게 사전 지식을 알려주셨어요.
그런 다음 현장으로 나가서 실제로 암석을 하나씩 관찰하면서 해설을 들으니 훨씬 이해도 잘 되고 와 닿았어요.
그냥 지나치면 몰랐을 내용들을 설명을 들으며 돌아보니 지질 교과서처럼 암석의 내용이 펼쳐져 있어 놀라웠어요.
2시간 동안 알아듣기 쉽고 상세하고 친절하게 해설해 주신 김순일 해설사님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