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재지
- 부산광역시 사하구 장림로93번길 72(장립동) 일원
주요개요
- 대상
- 장림포구
- 유형구분
- 도시
- 선정연도
- 2022년
- 건립시기
- 조선시대
- 소재지
- 부산광역시 사하구 장림로93번길 72(장립동) 일원
- 이력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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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40년 사천면 하단 장림리에 다대진이 설치되어 군사적 요충지 역할
- 1896년 장림포 지방제도 개정으로 부산부에 편입
- 1904년 20호의 호수가 거주한다는 기록이 남아 있음
-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으로 동래군 사하면이 됨
- 1942년 부산부 구역 확장으로 부산부에 속함
- 1953년 경상남도 음성나환자 이주
- 1957년 구제 실시로 사하구에 편입
- 1962년 부랑인 사회복지 시설 재생원 설치
- 1970년 초 서구 남부민동과 중구 대청동 산복도로 공사로 집단이주
- 1984년 대티터널 공사로 집단이주
- 1987년 낙동강하굿둑 건설
- 1990년 장림하수종말처리장
- 1993년 장림유수지 이설 및 공유수면 매립사업
- 2012~2016년 장림포구 명소화 사업
- 2013년 장림 유수지 비점오 저감시설
- 2014년 지역전략식품산업육성 지원 사업단
- 2016년 신평·장림공단 ‘혁신산업단지’ 선정
- 2017년 장림포구 내 조선기자재 테마거리 조성 사업
- 2019년 장림포구 부네치아 선셋 전망대 개소
- 2021년 장림 유수지 - 환경부 ‘스마트 그린도시 사업’
- 2023년 장림 유수지 정비사업
- 2023년 신평·장림공단 노후거점산단, 스마트그린산단 선정
- 2023년 장림포구 레인보우 브리지 조성사업
- 사하구 2030 장기발전계획 문화포구 조성
- 보존필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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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과 바다가 만나는 기수지역으로 환경의 특수성을 간직한 포구
- 조선 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갈 정도로의 깊은 역사성
- 현재까지도 포구의 기능을 행하는 지속성을 지닌 유산
- 주변 지역 동양 최대의 철새도래지가 위치하며 포구 앞에 펼쳐진 다양한 삼각주와 낙동강 하구의 아름다운 낙조 등 천혜의 자연환경
- 자연과 인간의 유기적인 상생을 보여줄 수 있는 대표적인 포구 사례
설명문
장림포구는 조선시대 군사상의 요지였던 포구였다. 낙동강 하구에 위치하는 하단포는 낙동강을 거슬러 올라가 구포를 거쳐 안동까지 이어지는 뱃길의 출발지로 현재는 대부분이 매립되어 공업단지로 조성되어 흔적을 확인할 수 없다. 그중 장림항이 남아 현재에도 포구의 역할이 지속되고 있다. 장림포구는 다른 지역의 포구 형태와 달리 장림천 양쪽으로 제방이 길게 늘어져 있고 강과 바다가 만나는 곳에 포구가 형성되어 있다. 해방 전 일본 사람들이 건너와서 김 양식을 시작하면서부터 김 양식이 이곳 주민들의 생활 수단이 되었다. 이후 장림포구는 명소화 사업을 통해 어항을 정비함과 동시에 관광객 이용시설을 조성하여 그 결과 수면에 떠 있는 배와 형형색색의 건물들이 베네치아 부라노섬과 닮았다고 하여 부산의 베네치아 ‘부네치아’로 불리며 최근 지역의 관광자원으로 활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