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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갈치시장

소재지
부산광역시 중구 자갈치해안로 52
자갈치시장 이미지

주요개요

대상
자갈치시장
유형구분
생활문화
선정연도
2019년
건립시기
일제강점기
소재지
부산광역시 중구 자갈치해안로 52
이력사항

- 일제강점기 부산어시장[부산수산주식회사 어시장]과 남빈시장[이후 본정공설시장] 일대에 부산항에서 고기를 잡은 영세한 어선들이 수산물을 파는 노점을 형성
- 1950년 한국전쟁으로 인해 기존의 남포동 해안가 노점에 피난민들의 노점이 더해져 갯가 시장 형성
- 1969년 10월 16일 부산어패류처리장 3층 건물 완공, (사)부산어패류처리조합 설립발기
- 1970년 10월 20일 자갈치 시장 건물 개장
- 1972년 자갈치시장이 정식으로 시장 등록
- 1973년 부산공동어시장이 자갈치시장의 부산어패류처리장 건물 인근 남부민동으로 이전
- 1985년 대화재로 점포 231개소 소실
- 1992년부터 부산자갈치축제 개최
- 1996년 1월에 현대식 건물로 개축
- 2001년 11월 19일 현대화신축건물건립 계획일환으로 임시 가시장 건물로 이전
- 2006년 12월 1일 현대화 신축건물에서 영업개시
- 2016년부터 2018년까지 자갈치시장 글로벌명품시장 육성사업

보존필요성

- 한국전쟁기 피란민들이 행상 노점으로 생계를 이어갔던 삶의 터전이었다는 점에서 역사적 의의가 있음.
- 자갈치시장은 한국 최대의 수산물시장으로 해양도시 부산을 상징하며, 특히 자갈치 건어물시장에는 일제강점기 이래의 건축물이 남아 있어 근대산업유산으로서의 가치가 있음.
- ‘자갈치 아지매’로 불리는 부산 여성 노동의 생활사를 조명할 수 있는 점에서 보존 가치가 있음.
- 자갈치시장은 회를 비롯한 싱싱한 해산물을 구입할 수 있어 많은 관광객들과 외국인들이 찾는 부산을 대표하는 전통 시장이자 관광명소로서 부산 미래유산으로 보존 및 발전시킬 필요가 있음.

설명문

바닷가에 주먹만 한 자갈이 많다는 특징과 멸치·꽁치·갈치 등 생선을 의미하는 ‘치’가 결합해 자갈치 시장으로 불리게 되었다. 1933년 매축 이후 한국인·일본인이 세운 부산 어업조합·공설시장인 중앙도매시장과 소형 고기잡이배로 잡은 해산물을 파는 노점이 발전하여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중구의 마스코트가 ‘자갈치 아지매’를 형상화한 캐릭터일 정도로 중구의 대표적인 명소이며, 자갈치 아지매의 ‘오이소! 보이소! 사이소!’로 상징되는 부산 특유의 시장 문화를 느낄 수 있는 장소이다. 6·25전쟁 당시 피란민과 상인의 생활사를 조명할 수 있는 곳이자 근대 여성 노동의 산실인 자갈치 시장은 한국 최대의 수산물시장으로서 미래 세대를 위해 보존할 가치가 있는 장소이다.



자료관리 담당자

문화유산과
박현경 (051-888-5096)
최근 업데이트
2023-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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