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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이대

점이대 ( 占夷臺, 수영구 )

점이대(占夷臺)는 수영구 민락동 백산 또는 진조말산 일대에 있었다. 점이대는 수영구 광안2동에 있었던 망경대(望鏡臺)와 더불어 바다를 통해 침입하는 적의 동태를 살피는 최전방의 해안 초소를 말한다.

이곳에서는 바다를 통해 침입하는 적의 동태를 살펴, 오늘날 수영구 광안4동에 위치했던 지휘소인 장대(將臺)에 신호로 보고하였다. 신호로는 깃발 또는 나발이 사용되었다. 점이대는『내영지(萊營誌, 1850)』산천조에 "좌수영 남쪽 5리에 있다. 옛날에는 봉수대가 있었다"고 기록하고 있다.

점이대의 위치에 대하여는 정확한 고증이 필요하다. 백산 정상이 점이대터 라고 주장하는 의견과 진조말산 부근이 점이대터 라고 주장하는 의견이 있다. 백산 정상을 주장하는 의견은 이곳이 좌수영성과 장대를 동시에 바라다 볼 수 있는 장소라는 것이다.

또한 진조말산을 주장하는 의견은 어차피 좌수영성은 평지성으로 이곳 점이대에서 적의 동태를 살펴 장대로 깃발과 나발 신호를 보내면 장대에서 좌수영성으로 연결되기 때문이라고 주장한다. 이곳 점이대가 있었던 곳은 민락동 해안가로 경치가 절경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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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편찬실 (051-888-5058)
최근 업데이트
2017-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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