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전역발 동해남부선 기차의 소음이 너무 시끄러워서 제대로 된 생활을 하지 못하고있습니다.

여타 차량 소음들과 달리 기차에서 나오는 소음과 진동이 창문을 닫아도 집 안까지 들어오는데 이러한 소음과 진동으로 가족들이 잠을 이루지 못하며 심지어 정신과치료를 받는 가족도 있습니다.

철도공사에선 기준치를 벗어나지 않아서 문제없다고만 하는데 거주하고있는 거주민이 불면증에 시달려도 기준치를 넘지않아 아무런 조치를 취해주지 않는데 사람이다치거나 죽는 극단적인 상황이 되어야지만 행동하는건가요?

단 하루만이라도 이곳에서 기차가 지나가는것을 느껴보신다면 소음과 진동이 심하다는걸 다른사람들도 느낄수있습니다.

기차에서 나오는 소음과 진동이 저와 저희가족들의 행복추구권을 침해하고 있습니다.

이에 부산시에서 양성초등학교 앞의 기차길에서 나오는 소음과 진동문제를 해결해주십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