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어촌민속관에서 개최되는 다양한 특별전의 내용을 온라인으로 관람할 수 있는 콘텐츠 입니다.
부산어촌민속관 2022 특별기획전 '우리 땅, 우리 바다 독도를 지키다' 온라인 특별전을 공개합니다.
독도를 아는 일은 우리의 자존심을 지키는 일입니다.
독도의 역사와 아름답고 신비로운 독도 바닷속 해양생태, 독도 관련 인물 등 우리가 알아야 할 독도에 대한 모든 것을 소개하는 전시 속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자막내용]
부산시 해양자연사박물관은 내년 2월 5일까지 286일간 부산어촌민속관(북구 화명동 소재) 2층 기획전시실에서 2022년 특별전 「우리 땅, 우리 바다 독도를 지키다」를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는 독도의 바닷속 모습을 재현한 독도 수중생태계와 독도 바닷속 VR 체험 등 새로운 콘텐츠와 다채로운 기획으로 독도에 대해 흥미를 갖고 쉽게 이해하고 다가갈 수 있도록 구성되었습니다.
이번 특별기획전은 독도의 역사를 비롯하여 해양생물, 생태, 독도를 지킨 인물 등 다양한 주제로 접근하였으며 우리가 알아야 할 독도에 대한 모든 것을 소개하는 전시로, 독도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되짚어보면서, 올바른 역사의식과 독도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자 마련한 전시입니다.
아울러 독도의 해양생태와 관련된 다양한 실물 표본과 독도의 해상 및 수중영상, 사계 영상 등을 통해 독도를 직접 관람하는 것 같은 현장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전시내용은 △1부 ‘우리 땅, 독도’ △2부 ‘우리바다, 독도’ △3부 ‘독도 그리고 지키다’로 나뉘며 이를 통해 해양생물 실물표본 및 독도 관련 고문서, 사진, 영상 자료 등 120여점을 관람객들에게 선보입니다.
1부 ‘우리 땅, 독도’에서는 독도가 우리 영토임을 증명해주는 일본의 고문헌 및 고지도 등을 비교 전시하고 영상을 통해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의 허구성을 명확히 보여줍니다. 특히 일본 정부의 독도 영유권 주장, 일본 교과서 왜곡 등 일본 독도 도발의 부당성을 명확히 인식하고 우리 땅 독도의 소중함과 독도 역사를 쉽고 바르게 알아보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2부 ‘우리 바다, 독도’는 해양생태학적 가치를 지닌 숨겨진 독도바다를 집중 조명합니다. 바다위에 드러난 독도는 아주 작은 섬으로 보이지만, 바닷속에 잠겨진 독도는 한라산보다 더 높고 바닷속 영토면적은 여의도 면적의 약 27배 정도로 훨씬 큰 섬입니다.
이번 전시코너에서는 수중경관의 특성과 아름다움을 지닌 독도 바다의 독립문 바위 속 수중생태를 재현한 디오라마 구성과 그 속에 살아가고 있는 다양한 독도 해양생물 실물표본을 비롯해 독도바다를 탐구한 해양과학자들의 결실을 숫자를 활용하여 독도바다를 알기 쉽게 소개합니다. 또한 일제강점기에 무분별한 남획으로 멸종된 잃어버린 해양생물 강치와 현재 독도 인근에 서식하는 해양포유동물 물개와 참물범 실물표본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3부 ‘독도 그리고 지키다’에서는 안용복 관련 자료와 독도 경비대 등 독도를 지킨 사람들을 조명합니다. 또한 독도의 밤을 지키는 등대 조형물과 독도를 느낄수 있는 가상 VR 체험 등 관람객들에게 볼거리와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번 전시를 통해 독도를 아끼고 사랑하는 국민들에게 우리 땅, 우리 바다 독도의 소중함과 관심이 깊어지기를 기대합니다.
관람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니 많은 관람과 참여 바랍니다. 전시에 대한 기타문의는 전화 051-550-8882로 문의하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