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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촌민속관 특별전

매년 어촌민속관에서 개최되는 다양한 특별전의 내용을 온라인으로 관람할 수 있는 콘텐츠 입니다.

[온라인 특별전시] 빨간지구 아픈바다

부서명
전시팀
전화번호
051-550-8882
작성자
김하나
작성일
2021-03-12
조회수
1139
내용

부산어촌민속관 2021 특별전 '빨간 지구 아픈 바다' 온라인 특별전을 공개합니다.

기후위기, 지구온난화를 담은 비상행동! 업-사이클링 공예작품 전시 속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자막내용]

부산시 해양자연사박물관은 한국생활아트디자인협회 예모팩토리와 함께 오는 3월 16일부터 5월 16일까지 62일간 부산어촌민속관(북구 화명동 소재) 2층 기획전시실에서<2021 특별전 빨간 지구 아픈 바다>를 개최합니다.


이번 특별전은 다양한 업사이클링 공예작품 전시를 통해 기후 위기의 심각성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환기하고자 기획되었으며, ‘기후위기와 지구 온난화’라는 주제 아래 기후 위기의 심각성, 지구온난화와 바다, 대응 기후변화시대 생존으로 구성됩니다.


업사이클링은 버려지는 비닐, 천, 목재 등 다양한 폐기물에 디자인과 활용성을 더해 쓸모 있는 생활용품 또는 예술작품으로 재탄생시키는 것을 뜻하며 우리말로는 새활용이라고 합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지구온난화 등으로 인해 동물들의 아픔을 표현한 업사이클링 작품 20여점과 해양쓰레기를 주워 예술작품으로 승화시킨 비치코밍 작품 10여점, 숲생태 자연물을 이용해 생활소품으로 재탄생시킨 새활용 공예 작품 20여점등을 감상하면서 재활용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지구환경과 미래 인류의 삶에 대해 깊이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입니다.


기후 위기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못지않게 과거부터 계속 인류의 생존을 위협해 온 심각한 문제로 해수면은 계속 상승하여 북극 빙원이 녹고 해양은 산성화되고 있으며 숲은 산불로 잃어가고 있습니다. 지구의 모든 생명체들이 나 때문에 사라질지도 모릅니다.


2021 어촌민속관 특별전시 ‘빨간지구 아픈 바다’는 기후 위기 및 지구환경 보호를 위한 대안으로 바다에 버려진 조개 등 부산물을 폐품과 조각천을 활용하여 참신한 아이디어와 디자인을 더한 에코아트/업사이클링 작품 전시를 통해 지구온난화와 기후 위기 심각성에 대해 높은 경각심을 가지고 환경 보호를 위한 작은 실천들을 함께 해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관람은 해양자연사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사전 예약한 후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비대면 온라인전시도 가능하오니 많은 관람과 참여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