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공지사항


부산푸드필름페스타와 함께 하는 "청년행복박스" 사연 선정자 발표

부서명
청년희망정책과
전화번호
051-888-7876
작성자
권순환
작성일
2021-06-21
조회수
2926
내용

청년행복박스가 준비한 또 하나의 이벤트~

 

지난 5월 청년행복박스 신청 접수하실 때 "청년행복박스와 함께 해야 하는 이유" 사연 작성 내용 중 

최종 20명의 사연을 선정하였습니다.

 

청년행복박스에 참여한 16,150분이 다양한 사연을 올려주셔서 선정하는데 오랜 시간이 걸렸습니다.

 

최종 선정되신 20명에게는 7.2.(금)~7.4.(일)까지 부산 영화의 전당에서 개최하는 

"2021 부산푸드필름페스타(BFFF)"에서 상영하는 작품을 보실 수 있는 영화 티켓을 1인 2매 제공합니다.

 

아래 당첨되신 분들께 축하의 말씀을 드리며, 당첨되지 못하셨지만 청년행복박스와 함께 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부산시는 다음에 더 좋은 정책으로 함께 하겠습니다.

※ 선정되신 분께는 부산푸드필름페스타 운영사무국(☎ 051-710-6948)에서 직접 티켓 수령 방법 등에 대해 개별 연락 후 안내 예정입니다. 


< 사연 선정내용 >


연번

성명

사연내용

선정결과비고

1

김*미

좋은 이벤트를 열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코로나로 힘든 와중에 단비 같은 소식이었어요! 동생이 재취업 준비 중이라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 가족들의 식사를 주로 담당하고 있는데요. 밀키트를 받으면 힘내라는 말과 함께 맛있는 한끼 대접하고 싶어요:) 푸드필름페스타는 요리와 영화를 좋아하는 동생 덕분에 작년에 알게 되어 같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던 기억이 있습니다. 올해도 함께하고 싶습니다~선정

2

맹*혜

저는 부산을 사랑하고요 다른 가족들은 부산을 떠나서 서울로 올라갔지만, 저는 부산을 사랑하는 마음이 커서 지금까지 혼자서 끝까지 살고 있습니다. 코로나로인해 고용이 불안정하여 힘들지만, 부산의 바다를 보면서 위로를 얻고는 하죠. 그래서 부산이 더 좋아지고 있는 거 같습니다. 넓은 바다를 보다보면 마음이 안정되고는 합니다. 언젠가 코로나가 사라지고나면 마스크를 벗고 웃으며 이 바다를 걷고 싶습니다. 그 날이 오기 전까지는 부산과 함께하며 저는 살아갈 것입니다. 문화생활을 한지도 너무 오래되어서 기억이 나질 않는데 그만큼 부산 곳곳을 돌아다니고 싶기도 맛있는 걸 먹고싶가도 합니다. 부산 ❤선정

3

심*희

안녕하세요. 저는 원래 부산 해운대의 한 호텔에서 근무를 하고 있다가 코로나로 인해 장기 휴직을 하다 지금은 실직을 한 상태입니다. 전공을 살려 다시 호텔에서 근무를 하고싶지만 코로나로 지금 관광업계가 다 어려운 상태라 다른 쪽으로 취업을 고민하고 준비중입니다. 다시 시작하려니 두렵고 어떤 일을 해야할지 막막한 상황이지만, 다른 청년들도 다르지 않음을 알기에 따뜻한 밥 한끼의 온기로 같이 힘을 냈으면 합니다. 좋은 취지의 청년정책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고, 부산시에서 청년들을 잊지않고 챙겨주셔서 감사합니다.선정

4

현*연

현재 외식조리학과를 희망하는 고3 수험생입니다. 코로나 인해 학원을 다니는 것이 어려워졌습니다. 또한 현재 주위에 외국에서 온 교환학생 친구가 있는데 이번 밀키트에 당첨되면 그 친구에게 우리 부산에서 나는 해산물로 만든 기장 미역 파스타와 부산에서 나고 자란 대저토마토를 이용한 타코 플래터를 만들어줘서 부산만의 향토적 음식과 친구의 나라 이탈리아의 파스타를 결합한 음식을 향수병을 앓고 있는 친구에게 선물해 주고 싶습니다. 이번 청년행복박스 밀키트에 당첨되면 만드는 과정도 인스타, 틱톡에 올려 많은 사람들이 부산에 많은 관심을 가지도록 영상을 제작해 올려 보겠습니다! 더욱 더 발전해가는 부산과 부산의 청년들을 위해 이런 이벤트를 열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정

5

박*준

안녕하세여 저는 부산에살고잇고 요리사를 직업으로 꿈을 꾸고 잇는 23살 청년입니다 저는 각종 자격증 4개를 보유하고 잇으며 서울 대회 입상 경력도 잇습니다 요리를 해서 저의 손님들에게 맛보여 주고 행복해 하는걸 보고 너무 즐거워 이 요식업을 시작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많이 힘들어진 지금 시기에 이번 청년행복박스 신청 해서 가족들과 함께 만들고 즐거운시간을 보내고싶어 2021년 이번 청년행복박스가 잇다는 정보를 듣고 사연을 올려봅니다 그리고 기회가 잇다면 부산 푸드 필름페스타에 꼭 가보고 싶엇습니다 지금까지 23살 부산 광안리에 사는 청년 사연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청년행복박스화이팅~^^ 함께 따라가겠습니다선정

6

배*경

취업준비한다고 쌍둥이랑 같이 매일 독서실에서 공부만 하고 있습니다. 밥먹는 시간도 아까워 식사도 독서실에서 도시락 싸다니면서 먹으며 공부하고 있습니다. 청년행복박스를 통해 식사준비 시간을 줄일 수도 있고,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외식 느낌나게 먹고싶습니다!선정

7

공*빈

부산에서 나고 자라 모든 교육과정을 부산에서 받았고, 이제는 한창 일할 나이가 되어 주변의 친구들을 보니 부산을 떠나야하는 친구가 반이더군요. 강서구에서는 사람을 못구해서 안달이라는데 정작 취업전선에 선 친구들은 갈 곳이 없다고 합니다. 또 어느날 뉴스에서 보니 부산이 창업의 비율이 가장 높은 도시라고 하더군요. 그렇게 강서구로 일하러 간 친구가 10명중에 2명,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친구가 2명, 타지에서 일하는 친구가 2명, 공무원이 된 친구가 2명 한명은 창업을 했고 전 니트족이에요. 가진게 없는데 청년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것도 별로 없어요. 먼저 취직한 동생의 소득과 노후 대비도 하셔야할 부모님의 소득이 함께 잡히기 때문이죠. 소득분위에 관계 없이 받을 수 있는 대출과, 주거 지원이 있긴하던데 집만 나간다고 니트족인 제가 갑자기 일을 할 수 있을 것 같진 않아요. 그렇게 20대가 다 지나고 30대에 접어든 지금 아직 취직을 못하고, 했어도 불안한 친구들을 위해서 행복쿠키를 구워서 나눠주고 싶어요선정

8

조*우

저는 청년이며 신혼부부이자 124일된 아가의 아빠로써 부산에 살아가고 있는 청년 계층의 남자입니다. 약 30년간 부산에서 거주하며 어떤 불만 같은 걸 느낀 적 없이 부산의 발전을 지켜보며 살아왔구요 ! 청년 정책이 점점 생겨나며 그 정책들에 수혜를 받으며 아직까지도 성장중에 있습니다^^ 늘 부산을 위해 일해주시는 모든 분께 감사함을 가지고 있구요. 저와 같이 부산에서 오래 거주하며 살아온 저의 사랑스런 와이프와 앞으로 부산과 함께 자라나갈 저의 아기와 함께 청년행복박스 밀키트를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코로나19로 힘든 와중에 이런 좋은 이벤트를 해주셔서 감사합니다^^선정

9

탁*정

저는 21살 특성화고 졸업 후 바로 취업시장에 뛰어든 직장인입니다! 생각해보면, 부산시의 다양하고 세심한 복지 덕분에 윤택하게 클 수 있었습니다~:) '아동급식카드'로 친구들에게 아이스크림을 돌리며 나눔의 기쁨을 배웠고, '문화누리카드'를 통해 자격증책을 사서 10개가 넘는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었습니다. 덕분에 취업에 성공하였지요!ㅎㅎ 뿐만 아니라 작년에는 '청년 월세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성공적인 홀로서기를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부산시가 제게 주었던 기쁨을, 이번엔 저도 주변사람들에게 나눠주고 싶어요~ '청년행복박스'를 통해 맛있는 쿠키를 구워서요 ♥선정

10

최*석

안녕하세요 마산에서 성공하기위해 22살 전역후에 부산으로 모텔 달방으로 시작해서 고시원에서 15평까지 빚없이 꾸준히 살아가고있는 31살입니다. 열심히 일 해왔지만 다니던 회사가 두군데나 폐업으로 인해 실직을하고 직업상담사 자격증을 준비하고있습니다. 부산은 열심히 바뀌고 변화하고있음을 느끼고있습니다. 현재 여자친구가 열심히 삶을 함께 해주고있지만 제가 변변치 못한 능력에 이런 글을 써봅니다. 보답하고싶은 마음에 밀키트로 고맙다고 이야기 해주며 우리가 살고있는 부산이 청년을 위해 노력하고있다고 잘살아보자고 하고싶습니다.선정

11

전*람

현재 코로나 확진자 병동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코로나병동에서 근무 발령 받음과 동시에 예기치 못해 가족들과 떨어져 혼자 생활을 하고있습니다. 날이 점점 더워지면서 방호복을 입고 환자들을 돌보고나면 땀에 흠뻑 젖습니다. 지치고 힘든 하루를 보낸 저에게 집에서 맛있는걸 먹으면서 마무리 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선정

12

이*희

여행에 관련된 직업을 가지고 있다 코로나로 인해 돌아갈 곳을 잃어 이 일 저 일 부딪히다 1년을 허비하고 2021년을 맞이 했습니다. 우연한 기회로 새로운 전공에 도전하게 되었고, 하루에 아르바이트를 2개이상 하면서 오후엔 대학원 수업을 듣고 있습니다. 무의미하고 힘든 1년을 보내다가 지금은 하루하루 치열하게 살아가다보니 힘들어도 할 수 있을때 해야된다란 생각이 들어 아프고 지칠 틈도 없더라구요. 청년사업을 하는 분들이 저와 동년배일거고 같은 힘든시기를 보내셨을거 같아요. 그 분들의 힘과 희망을 제가 전달받고, 받은 밀키트로 더 힘을 얻어 앞으로의 나날들 당차게 나아가고 싶습니다. 청년사업하시는 분들 다들 힘내세요!선정

13

권*우

23살이지만 대학원때문에 홀로 내려와 살고있어요...학업과 알바때문에 본가에 내려갈일이 너무너무 희박해요..엄마품에 있던 시절이 정말 그리우면서 밤에 울면서 잔적도 많아요 엄마가 아프셔서 일도 몬하고 아빠는 정년퇴직하고 일자리를 다시 찾기가 너무 어렵구 오빠는 지체장애인이라 일을 할수가 없어요 그래서 제가 가장이 되고 제가 돈벌고 학비 걱정도 해야하고 그런상황입니다 엄마한테 손벌리기가 미안해서 죽기 살기로 힘들어도 꾹꾹 참고 돈버는중입니다..사고싶은거 먹고싶은거 참아가며 살려니 저에게도 한계가 찾아오더라구요...그래서 지원해보아요 혼자 독립해서 사는건 정말 힘든일이라는걸 깨닫구 매일매일이 쳇바퀴처럼 굴러가니 사는것도 지겨울지경입니다..공부도 해야하는데 일하고오면 체력적으로 너무 힘들어 뻗네요...이거라도 당첨된다면 알바를 빼서라도 가고싶어요..하루하루가 똑같아서 새로운 문화생활도 즐기고싶어요!! 어린나이에 가장이 된느낌이지만 열심히 살아볼려고합니다!! 제발 당첨되길 매일 기도해야겠어요..선정

14

김*경

부산에서 창업한지 2년이 안된 청년입니다 코로나 직전 대학가에서 부푼꿈을 안고 시작한 가게가 코로나로 대학교 휴강에 온라인 강의에 직격탄을 맞고 말았습니다. 북맛골이라는 대학생들이 아는 음식 골목이었는데 이걸아는 학생들의 대부분은 졸업을 하고 새로운신입생들은 온라인 강의로 인해 학교도 잘 나오지 않고 북맛골조차 모르고 있습니다 그래서 홀은 거의 안되고 배달에 집중해야하지만 코로나로 더많은 경쟁업체가 생기고 지금은 생계가 힘들어 배달일 까지 투잡을 하고 있고 알바생을 쓰던 가게는 가족들의 도움으로 겨우 운영하고 있습니다. 본업이 있음에도 한마음 한뜻으로 도와주는 가족들을 위해 맛있는 식사한끼 대접하고 싶어서 신청합니다선정

15

서*균

부산에서 나고 자라 부산에서 살던 친구놈들이 수능 좀 잘봤다고 서울로 죄다 가버리더니 부산을 시골 취급하고 무시하는 모습을 보고 화딱지가 나서 신청합니다. 마! 스울에 밀키트 있나! 르-뱅 쿠키 무봤나! 한마디 해보는게 소원입니다. 르-뱅 쿠키 구워 먹을려고 에어프라이어랑 오븐도 샀습니다. 친구놈들 부산 기어내려오면 부산시에서 준 밀-키트로 맨든 르-뱅 쿠키구워다가 도시락 싸들고 아시아 영화산업의 중심 부산 영화의전당에서 개최하는 부산푸드필름페스타에서 부산이 얼마나 살기좋은 도시인지 한방에 보여주겠습니다. 친구놈들 정신 못차리고 부산으로 호다닥 이사오게 만들 자신있습니다. 꼭 부탁드립니다!선정

16

마*원

코로나19로 인해 모든 업종, 모든 직업이 주춤하고 있는 현실에 '예술인'도 한몫을 더하는 중입니다. 큰 타격은 없을 직종이라고 생각했는데 타격을 받게 되더라고요. 몸을 혹사시키는 직업이라 허리 등등이 아픈 틈을 타서 쉬게 된 것이 조금씩 길어지고 있네요. 건강이 좋지 않아 생활비와 대부분의 지출은 병원비, 혹은 약국 약값으로 쓰고 있습니다. 외식이나 특별한 음식을 먹은지도 오래됐는데, 사회적 거리두기의 이유도 있지만 건강때문에 입맛도 떨어지더군요.... 물론 음식에 돈을 깨나 쓰는 게 부담스럽기도 하고요. 특히 쌀, 김치 같은 필수 먹거리가 아닌 쿠키 같은 디저트에는 돈을 쓰기가 쉽지 않아요. 입안으로 녹아들듯 달달한 쿠키는 스트레스 타파에 제격이지만 아무래도 먹고 싶은 만큼 전부 사먹기엔 부담인 품목이니까요. 그 유명한 르뱅쿠키를 꼭 사먹어야지! 하다가도 아냐, 밥 반찬을 사야해 하고 단념하기가 일쑤였어요. 이번 기회에 직접 만들 수 있는 르뱅쿠키를 먹어보고 싶어서 사연을 써보았답니다. 이벤트에 당첨된다면 제가 직접 만든 쿠키로 부모님께 대접해도 좋을 거란 생각이 듭니다. 부모님들도 따끈하게 오븐에서 나온 쿠키를 분명 맛있게 드실테니까요. 그것 또한 저와 가족들의, 하나의 소중한 추억이 될 것이고요. 요즘 시국에 가족과의 시간이 참 중요하고 소중하다는 생각이 드네요.선정

17

문*원

안녕하세요. 먼저 이런 청년정책플랫폼 밀키트 이벤트를 기획해주신 분께 대단히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전 부산에서 태어났고 어린시절은 타지역에서 보내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성인이 되서 다시 부산으로 와 혼자 독립한지 이제 7년이 되었습니다. 친구들은 전부 해외에 또는 다 자기 삶을 사느라 서로 날짜를 맞춰 만날 시간이 많지 않아 처음엔 혼자 부산에 와서 참 많이 외롭기도 했지만 지금은 제 옆에 사랑스러운 남자친구도 있고 3년 전까지만 해도 안정적인 직장이 있어 행복했습니다. 그러던 2018년도 원래 일하던 직장에서 번아웃이 와서 좀 쉬고 직종전환을 하고 싶어 자진퇴사를 결심하고 12월 1일 퇴사를 하였고 1년은 정말 행복하게 아무걱정없이 쉬었고 슬슬 취업준비를 하던 도중 2020년 현재까지도 진행중인 코로나 바이러스가 전 세계에 팬데믹을 일으키면서 제가 꿈꾸던 미래와 취업준비는 점점 더 제 의지와는 상관없이 미뤄지게 되었습니다. 지금도 채용공고를 보며 열심히 취업을 하려고 노력하지만 제 마음대로 잘 되지를 않아 혼자 많이 울기도 하고 정말 이제 부산은 나와 끝인건가...?하는 생각에 부산을 떠나야 하나 말아야 하나 정말 하루에도 수십번씩 고민을 많이 하곤 합니다. 하지만 전 부산을 떠날수가 없습니다. 20대 인생의 절반을 부산에서 좋은 추억으로 많이 보내왔고 제 고향이기도 한 이 지역을 도저히 떠날 자신이 없기 때문입니다. 지금은 힘들지만 머지않아 곧 저에게도 좋은 직장에 입사를 해서 제가 꿈꾸는 미래를 이룰거라고 반드시 전 믿습니다. 그러므로 지치지 않고 전 내일도 열심히 취업성공을 위해 달려갈 것입니다. 갑작스럽게 준비없이 제 마음을 털어놓고 사연을 적느라 글 내용이 뒤죽박죽으로 보이실 수도 있을텐데 이해해주시라 믿습니다! ^ㅡ^ 그럼 지금까지 제 사연을 읽어주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내일도 앞으로도 계속 제 사연을 읽어주신 부산시 청년정책플랫폼 관계자분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부산시 화이팅 !!!선정

18

김*주

대학병원에서 일하고 있는 부산 청년 입니다 코로나가 길어지면서 이제는 그래도 그 안에서 다들 적응 하고 있지만 사실 나날이 업무은 과중되고 스트레스가 축적되는건 사실입니다 자취를 하면서 퇴근하고 쓰러져 라면이나 대충 막고 그냥 잠드는 시간이 많은데 몸은 안좋아지고 또 하루종일 서서 일하다 요리할 엄두는 나지 않고 .. 밀키트로 간편하게 또 언강하게 챙겨먹고 부산 시민의 건강에 기여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양고기 돈 없어서 못먹어요ㅜㅠ 부산 청년지원 정책의 대부분이 수입이 반영 되는데 그 그준은 넘지만 막상 실 수령액은 200이 되지 않아 늘 답답하고 금전적으로 부족한 현실입니다 양고기 먹고싶어용선정

19

조*영

30년차 부산토박이입니다. 프리랜서 작가 5년차인데 애타게 기다린 원고료 입금날.. 통장에 찍힌 금액을 보고 저도 모르게 펑펑 울었네요. 하고 싶은 일과 해야 되는 일 앞에서 참 고민 많았던 시절이 있었어요, 그래도 하고 싶은 일을 찾아 작가라는 꿈을 키우고 있는데... 요즘은 꿈을 포기하고 다른 아르바이트를 찾아야 하나 라는, 생각이 문득문득 듭니다, 그래도 맛있는 밥한 끼에, 밥 심으로 견디고 버텨야겠죠, 요즘 부산시에서 청년들을 위해 많은 지원을 해주시려는 것 같아 작은 기대를 품고 홈페이지를 자주 들어오고 있습니다. 그러다 청년행복박스 밀키트 소식을 듣고 저도 한 번 신청해 봅니다. 따뜻한 밥 한끼로 위로받고 싶습니다.선정

20

김*희

저는 이번년도 1월에 울산에서 부산으로 취업하여 전입오게 된 회사생활 4개월차 신입입니다! 원래 본가에서 부모님과 함께 살며 어머니의 집밥을 먹었었는데요, 자취를 하게되니 생각보다 요리가 쉽지 않더라구요, 일단 월세방이 좁아 부엌에 조리 할 공간이 넉넉하지 않은 건 둘째치고, 저의 요리실력이 처참하다는걸 깨닫게 되었습니다. 여태까지 소금을 너무 많이넣어서 짜면 설탕을 넣으면 되는 줄 알았던 그런... 요린이도 아니고 거의 요리 신생아 수준의 지식이었죠 하하. 하지만 배달어플 VIP를 찍는 대신에 시행착오를 겪으며 집밥을 만들면서 성장해나가는 중이랍니다! 하지만 가끔은 남이 해주는 정성 듬뿍담긴 요리도 먹고싶달까요...? 그리고 이번 청년 행복박스로 청년 외식사업가의 따뜻하고 정 넘치는 요리를 집에서 받아 볼 수 있다니 저는 무조건 신청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어리버리 4개월차 신입사원/우당탕 4개월차 요리 신생아에게 청년 외식사업가의 따뜻한 밀키트는 정말 큰 힘이 될것같아요! 감사합니다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