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보

지난해 월드클래스 육성 프로젝트에 선정된 강현민 씨(작곡), 안종학(치과기공분야), 권기백 씨(창업).

부산시는 ‘월드클래스 육성 10년 프로젝트’에 참여할 청년을 오는 5월 15일까지 모집한다.

‘월드클래스 육성 프로젝트’는 청년 인재를 발굴해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육성·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청년에는 3년간 역량개발비 최대 1억 원과 전문가 멘토링, 국제행사·세계경진대회 참가 등을 지원한다. 2021년 사업 시작부터 지난해까지 사진작가, 패션디자이너, 작곡가 등 총 6명을 선정해 활동을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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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 대상은 만18~39세 청년이다. △공고일 기준 부산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자 △부산 태생이면서 부산에 12년 이상 거주 이력이 있는 자 △공고일 기준 부산지역에 주사업장을 두고 있는 자 중 최소 1가지 이상을 충족해야 한다. 선발 분야는 △건축·조리·디자인 등 분야 전문가 △문학, 음악·무용·미술, 연극·영화, 사진 등 문화·예술 △과학·기술, 경제, 환경전문가, 봉사, 여성 등 이슈 리더 등이다. 해당 분야에서 국제·전국 단위 대회 수상실적이나 그 외 대외활동 실적이 있으면 신청할 수 있다.

올해 선발인원은 3명. 서류와 대면 심사를 거쳐 부산시민으로 구성된 시민평가단이 참여해 최종 선발한다. 오는 5월 2~15일 월드클래스 육성 10년 프로젝트 홈페이지(worldclass.h-ec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문의:부산테크노파크(051-468-0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