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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공연] 누구나 찾고 싶은 문화도시 부산

내용

부산박물관 유물 공개 구입
부산시립박물관은 부산의 역사·문화 관련 학술·전시자료 수집을 위해 유물을 공개 구입한다. 주요 구입 대상은 조선시대 부산의 대외교류 관련 유물이다. 구체적으로 △동래읍성·부산진성·경상좌수영 등 임진왜란 관련 유물 △조선통신사 일행의 회화·서예작품, 기록물 등 조선통신사 관련 유물 △초량왜관 지도·부산요 도자기·대일교역용 회화 등 왜관 관련 유물 등이다.
유물 매도를 희망하는 개인이나 단체, 법인은 부산박물관 누리집(museum.busan.go.kr)에서 관련 서류를 내려받아 전자우편이나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서류 접수 기간은 2월 10일 오후 6시까지다.

조선통신사 역사관 재개관

조선통신사 역사관 사진 2

부산 동구 범일동 조선통신사 역사관이 2개월에 걸친 개편 공사를 마치고 지난 1월 3일 재개관했다.
부산문화재단(대표이사 이미연)은 ‘문화재청 세계기록유산 홍보 지원 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돼 조선통신사 역사관 개편을 진행, 조선통신사 기록물과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실감 콘텐츠를 구축했다. 2011년 4월 개관한 조선통신사 역사관은 국내외 많은 관람객들에게 조선통신사의 역할을 소개하고,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된 사실과 그 의미를 알리기 위해 노력해왔다.
조선통신사 역사관은 화~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월요일은 휴관한다. 무료 관람.(문의: 051-631-0858)


‘세계 문화공간 여행’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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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구 옛 부산진역사를 리모델링한 ‘문화플랫폼 시민마당’에서 ‘SPACE IN SPACE-역사(Station)에서 만나는 세계-시그니처 문화공간 여행’전이 2월 28일까지 열린다.
이 전시는 예술을 주제로 해외여행사업을 하는 아트컨시어지 이상훈 대표가 세계 1천250여 도시를 방문해 수집한 공간사진 200여 점과 마그네틱 500개를 선보인다.
세계 각국의 문화, 축제, 엑스포 관련 사진과 포스터, 상징적 문화공간을 보여주는 사진을 둘러보는 동안 마치 세계 문화공간 여행을 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방학을 맞은 학생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행사도 함께 운영하며, 전시와 체험 모두 무료다. 



뮤지컬 ‘런던레코드’
런던 외곽에 위치한 낡고 오래된 레코드 숍, 주인인 존 앞에 방금 세계 일주를 마치고 돌아온 찰리와 오디션에 떨어진 스칼렛이 찾아온다.
공통점이라고는 없는 이 3명의 만남은 음악으로 하나가 되고 서로의 상처를 위로해 주며 한 팀이 되어간다. 이번 작품은 많은 젊은이들이 꿈을 포기하고 살아가는 요즘 시대에 극중 인물들을 통해 다시 한 번 꿈을 꾸며 도전할 수 있는 용기를 심어준다.
조용필, 이문세, 이승철 등의 콘서트 연출을 10여 년 동안 맡은 김인성 연출가가 극작, 작곡, 연출을 했다. 2월 28일까지 가온아트홀 2관. 평일 오후 7시30분(월요일 공연 없음), 토요일 오후 3~7시, 일ㆍ공휴일 오후 3시. 전석 3만5천원.(문의: 010-8332-1830)
 

작성자
구동우
작성일자
2023-02-01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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