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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워라밸’ 전국 1위…‘시민행복’ 특·광역시 1위”

내용

부산이 ‘워라밸’(Work&Life Balance, 일·생활 균형) 전국 1위, ‘시민행복 지수’ 특·광역시 1위(전국 2위)를 차지했다. 워라밸과 행복 지수는 시민 삶의 질과 직접 관련이 있는 지표로 ‘살기 좋은 도시’를 나타내는 척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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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구 이기대. 사진 권성훈
 

부산은 고용노동부가 지난 1월 11일 발표한 ‘2021년 기준 지역별 일·생활 균형지수’에서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1위에 올랐다. 시도별로는 부산(64.1점), 서울(62.0점), 세종(60.8점), 대전(60.3) 등의 순이었다. 전국 평균은 54.7점이었다. 1위를 차지한 부산은 모든 영역에서 전국 평균보다 월등했다. 지자체의 일·생활 균형 제도 홍보가 잘 되고, 일·생활 균형을 담당하는 조직과 조례가 뒷받침되는 등 지자체 관심도 영역 점수(13.9점)가 전국 평균(8.8점)보다 크게 높았다.


부산시민이 느끼는 행복감도 전국 최고 수준이었다. 국회미래연구원의 ‘2022년 한국인의 행복 조사 주요 결과 및 최근 3년간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부산시민의 행복감은 전국 7대 특·광역시 중 1위, 17개 시도로 범위를 확대하면 2위(7.19, 10점 만점 기준)에 자리했다. 전국의 행복 지수가 2020년 6.83, 2021년 6.5, 2022년 6.53으로 낮아진 데 반해 같은 기간 부산은 6.85→7.09→7.19로 꾸준히 상승했다. 부산시민은 ‘즐거움(6.91)’, ‘행복(6.88)’, ‘생활 만족도(6.58)’ 항목 모두 특·광역시 최고에 자리했다. ‘개인 삶의 안전감(1위)’ ‘일의 만족감(1위)’ ‘좋아하는 것에 사용 가능한 시간(2위)’ 등도 최상위권을 차지했다.


부산시장은 “시민 누구나 일상에서 행복을 느끼고, 일과 삶이 조화를 이루는 부산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며 “민선 8기의 도시 목표인 ‘시민행복도시’,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부산’을 꼭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작성자
다이내믹부산
작성일자
2023-01-31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202302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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