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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세계박람회 부산 유치 … 부산시의회, 세계인과 만난다

박람회 유치 특위, 오스트리아 하원의장·캄보디아 정부 관계자 등 만나 지지 요청

내용

부산시의회가 한국을 방문한 BIE(국제박람회기구) 회원국 관계자를 잇달아 만나 2030세계박람회 부산 유치 지지 확보에 나섰다.


부산시의회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특별위원회는 지난 11월 23일 한국·오스트리아 수교 130주년을 맞아 한국을 방문한 볼프강 소보트카 오스트리아 하원의장과 볼프강 앙거홀처 오스트리아 주한대사를 서울에서 면담하고, 세계박람회 부산 유치 지지를 당부했다.


10-2cw17 오스트리아 하원의장
10-3cw15 캄보디아 관계자 간담회
△부산시의회가 한국을 찾은 BIE 회원국 관계자를 잇달아 만나 2030세계박람회 부산 유치 지지를 당부했다(위 사진은 볼프강 소보트카 오스트리아 하원의장과 만난 강철호 특위 위원장. 아래는 캄보디아 정부 관계자와의 간담회).


이날 면담에서 소보트카 의장은 한국과 오스트리아는 전략적 파트너 관계임을 상기시키고, 짧은 기간 고도성장을 이뤄낸 한국의 저력을 높게 평가했다. 세계박람회는 인류 공영 발전을 위한 이바지가 중요하다며 부산세계박람회 주제와 구체적인 구현 방법 등을 묻는 등 관심을 표명했다.


강철호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특위 위원장은 부산이 제시한 주제인 `세계의 대전환, 더나은 미래를 향한 항해'와 3개의 부주제 `자연과의 지속가능한 삶, 인류를 위한 기술, 돌봄과 나눔의 장'을 설명하며, 부산세계박람회가 인류를 위한 기술을 선보이는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별위원회는 지난 11월 11일 캄보디아 노동직업훈련부 관련 간부들과 간담회를 갖고 부산세계박람회 지지를 호소했다. 캄보디아 노동직업훈련부와 대사관 인사들을 의회 내 특위 사무실로 초청해 한국과 부산에 정착한 캄보디아 국민 현황 및 애로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부산세계박람회에 대한 지지를 부탁했다.


강철호 특위 위원장은 캄보디아 노동자들의 정착을 돕기 위해 시의회 차원의 다양한 노력을 약속하며 "몇차례 캄보디아를 방문한 적이 있다. 캄보디아도 BIE회원국이지 않은가? 이번 만남을 인연으로, 캄보디아 정부에 부산엑스포 지지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작성자
조현경
작성일자
2022-12-21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202220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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