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청년 고용하면 최대 4천300만 원 지원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참여 청년·기업 모집
- 내용
부산시는 `2023년 부산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에 참여할 구직 청년과 기업을 모집한다.
`부산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은 청년이 지역사회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일자리를 발굴·제공하기위해 시작했다. 올해는 104개 사업에 걸쳐 폭넓은 일 경험을 제공,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 광역시 부문에서 우수자치단체로 선정됐다.
2023년 사업은 1유형(취업), 2유형(창업), 3유형(취업) 등 3개 유형으로 나눠 청년 고용이나 창업을 촉진한다. 취업 부문에서는 대상 청년을 고용한 기업에 2년간 최대 4천300만 원의 인건비를 지급해 돕는다. 청년이 창업하면 임대료 등 간접비용을 최대 1천500만 원까지 지원한다. 특히 인구감소지역인 동구·서구·영도구에서 창업하는 청년은 초기 창업 준비비용 1년간 최대 1천500만 원, 다음해 창업 성공 지원금 최대 1천500만 원을 받을 수 있다.
참가 대상은 부산에 거주하는 만39세 이하 취·창업을 원하는 청년과 청년 구인이 필요한 기업이며 사업기간은 2023년 1∼12월이다. `청년★부산잡스' 홈페이지(busanjob.net)에서 신청하면 된다. 개별사업별로 사업주체, 지원대상, 지원 내용 등이 차이가 있으므로 자세한 사항은 사업별 공고문에서 확인해야 한다.
- 작성자
- 하나은
- 작성일자
- 2022-12-20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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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202221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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