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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202216호 전체기사보기

엑스포특위, 현장 점검 행정사항 적극 지원

시의회 의장, 유라시아 시민대장정 참가해 홍보

내용

부산광역시의회가 2030세계박람회(월드 엑스포) 부산 유치를 위해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펼친다.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특별위원회(이하 엑스포특위)'를 꾸려 유치 현황과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활발한 대외활동을 통해 홍보에 온 힘을 쏟고 있다.


엑스포특위(위원장 강철호)는 지난 9월 14일 부산시가 세계박람회 개최 부지로 추진하고 있는 북항 주변을 방문해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엑스포특위는 북항 홍보관 5층에서 사업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질의응답을 진행하며 세계박람회 유치 추진에 따른 어려움이 없는지 살폈다.


부산시의회 안성민 의장은 유치 홍보에 직접 나섰다. 안 의장은 유라시아 시민대장정 단장을 맡아 5개국 5개 도시를 방문해 2030부산세계박람회 홍보에 앞장서고 있다. `2022 유라시아 시민대장정'은 대학생 엑스포 홍보단, 경제인 등 총 55명이 민간외교사절단으로 참여하고 있다. 9월 13일 출발, 13박 15일간 카자흐스탄 알마티,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프랑스 파리 등 5개국 5개 주요 도시를 방문해 2030세계박람회 부산 유치 홍보를 벌였다.


부산시의회는 부산시와 함께 지난 9월 22일 에어부산 랩핑 항공기 공개행사도 개최했다. 에어부산의 랩핑 항공기는 외부 양면을 `2030부산세계박람회 공식 엠블럼'과 `EXPO' 영어 단어로 화려하게 꾸며, 국내외 승객들에게 박람회 유치에 대한 의지와 메시지를 전달한다.


이밖에도 부산시의회는 대내·교섭활동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세계박람회 유치 지원을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18-1cw15 안성민 의장 유라시아 시민대장정 출정식(부산역)
▲부산시의회가 2030세계박람회 부산 유치를 위해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펼친다(사진은 유라시아 원정대 출정식 모습).


제309회 임시회 열고 85개 안건 심사

부산시의회는 지난 9월 23일부터 오는 10월 7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제309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는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을 승인하고, 조례안 33건, 동의안 50건, 의견청취안 1건, 결의안 1건 등 모두 85건의 안건을 처리한다.

제309회 임시회는 9월 23일 제1차 본회의 개의를 시작으로, 9월 26일 제2차 본회의, 9월 27일 제3차 본회의를 진행했다. 2차 3차 본회의에서는 시의원 16명이 시정질문에 나서 부산시와 부산시 교육청의 행정 전반에 대해 질의하고, 해결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각 상임위원회는 지난 9월 28일부터 10월 7일까지 일반안건 심사, 현장 방문, 유관기관 방문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친다.


부산시의회는 10월 7일 제4차 본회의를 열고 일반안건 심의·의결과 의원들의 5분 자유발언을 마지막으로 제309회 임시회를 마무리한다. 다음 회기인 제310회 정례회는 11월 1일부터 12월 13일까지 43일간 열린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행정사무감사, 2023년 예산안 심사 등을 진행한다.

작성자
조현경
작성일자
2022-10-11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202216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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