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보

구덕터널 사진

부산시가 원격감시설비 개선공사를 위해 구덕터널 하행선 교통을 통제한다. 교통통제는 7월 12일(화)부터 14일(목), 19일(화)부터 20일(수)까지 두 차례 이뤄진다. 시간은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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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격감시설비 개선공사는 구덕터널 학장동에서 대신동 방향 하행선 2개 차로 중 1개 차로에서 진행한다. 이에 따라 부산시는 통제하지 않는 다른 차로를 시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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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이번 공사를 통해 구덕터널에 설치된 노후 원격감시 설비를 개선한다. 터널 내 긴급 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조치할 수 있고 안전사고도 예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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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관계자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교통통제 기간을 단축할 수 있도록 안전하고 신속한 작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라며, “교통통제에 대한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와 양해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