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스러운 부산시민’ 추천해 주세요
애향·봉사·희생 3부문 시상…7월 29일까지 접수
- 내용
지난해 부산시민의 날에 열린 자랑스러운 시민상 시상식 모습.
부산시는 ‘제38회 자랑스러운 시민상’ 수상 후보자를 오는 7월 29일까지 모집한다.
‘자랑스러운 시민상’은 부산을 빛내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봉사한 시민을 발굴·시상하는 최고 권위의 상이다. 지난 1985년 첫 제정 이후 매년 대상과 애향·봉사·희생 부문별 본상·장려상 등 7명 이내의 수상자를 선정해 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하야리아 부지 반환, 가덕도 신공항 및 APEC 유치 등에 혁혁한 공로가 있는 고 김희로 (사)부산발전시민재단 이사장이 대상을 받았다.
추천 대상은 △부산시에 3년 이상 거주하고 △부문별 선정기준에 뚜렷한 공적이 있는 시민이다. 최근 1년 이내에 시장 표창 이상의 포상이나 자랑스러운 시민상 수상 경력이 없어야 한다. △부산시 내 구청장·군수 △각급 기관장 △시민·사회·직능단체 및 사업체의 장 △20명 이상의 시민 연명으로 추천할 수 있다. 수상자는 오는 9월까지 현지 조사와 부문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 심의 등을 통해 면밀하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결정한 후 오는 10월 5일 부산시민의 날 행사에서 상패를 수여할 계획이다.
부산시 홈페이지(www.busan.go.kr) 고시공고에서 관련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 후 오는 7월 29일까지 부산시 자치분권과로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고시공고 참고.
※문의: 자치분권과(☎051-888-1809)
사진> 지난해 부산시민의 날에 열린 자랑스러운 시민상 시상식 모습.
- 작성자
- 하나은
- 작성일자
- 2022-07-06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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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202212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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