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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역량 키우고, 창업하기 좋은 부산 만든다

부산시·시의회, 교육·창업지원 조례 속속 제·개정

내용

부산이 청년이 공부하고, 창업하기 좋은 도시로 거듭난다. 부산광역시와 부산광역시의회가 교육, 창업지원 조례를 마련하고 있다. 부산시의회는 지난 3월 열린 제302회 임시회에서 청년 창업과 교육에 관한 지원 조례를 속속 제·개정했다.

 부산시의회는 부산시가 제출한 `청년 교육기관 설립 및 운영협약을 위한 업무협약 동의안'을 통과시켰다. 부산시와 ㈜신세계아이앤씨 간 청년 교육기관 설립·운영 협약을 위한 조치다. 신세계아이앤씨는 오는 7월 부산에 IT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교육시설을 설립한다. 장소는 부산 서면이나 센텀시티를 검토하고 있다. 연간 200여 명을 교육할 수 있는 규모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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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 청년 교육·창업을 지원하는 다양한 조례를 제정했다(사진은 송상현광장 부산창업카페 모습). 사진제공·국제신문


 부산시는 청년 창업과 도시재생을 지원할 `청년산학창업분야 출자계획(안)'을 확정했다. 이번 출자계획은 쿨리지코너인베스트먼트사에 4억 원을 투자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 자금은 `CCVC 우리동네 도시재생 펀드'에 투자된다.

 이 펀드는 2022년∼2031년까지 이어지며 시 예산 10억 원을 투자하고, 모태펀드 100억 원, 운용사 등 15억 원 등 모두 125억 원의 규모로 결성된다. 도시재생분야의 청년창업기업, 중소벤처기업 등에 투자한다.

 부산시의회는 `부산시 대학 및 지역인재 육성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더 많은 지역 청년이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게 한다. 각 대학이 지역발전에 필요한 인재양성을 위한 계획을 수립하고 환경조성, 산학연 협력 촉진 등을 하도록 했다. 공공기관과 기업은 지역인재 채용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시책에 적극 협조할 것을 명시했다. 또 부산시의 대학 및 지역 인재 육성협의회 위원에 학생대표나 청년단체 대표가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작성자
조현경
작성일자
2022-05-11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202208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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