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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V-Space’ 메이커스페이스 전문랩 선정

부산 메이커 문화 확산‧ 제조 창업 인프라 확대

내용

부산시는 부산대학교 ‘V-Space’가 중소벤처기업부 메이커스페이스 전문랩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기존공간(1,496㎡)에 298㎡를 추가해 제품 판매와 전시 공간, 인력이 늘어나 야간 또는 주말에도 이용할 수 있다. 또 기존 운영시스템을 보강해 기술혁신형 창업기업과 일반 창업인에 대한 지원도 확대할 예정이다. 메이커스페이스는 메이커(창작자)의 창작‧창업 활동을 지원하는 공간으로, 3D 프린터와 같은 혁신적 아이디어 구현에 필요한 첨단 디지털 장비를 갖추고 있다.


부산시는 지난 2020년 ㈜팹몬스터 메이커스페이스인 ‘루트’에 이어 올해 ‘V-Space’까지 2곳의 전문랩을 선정했다. 시는 부산대 하이브리드 제조혁신센터(HIMEC), PNU스마트팩토리(부속공장)를 활용한 △4차산업혁명 대응 메이커 교육 △스타트업 초도생산 지원 △기계 또는 자동차 ICT 부품 양산지원 등 제조산업의 전주기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 △창업중심대학 △중소기업창업보육센터 △부산이노비즈센터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 △공유오피스 PNU AVEC(피엔유 에이벡) 등 부산대의 창업지원시설과 함께 전문 메이커 창업을 선도해 나간다.


중소벤처기업부에서는 창작 문화를 확산하고 제조 창업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2018년부터 메이커스페이스 구축‧운영사업을 추진 중이며, 2022년 선정된 전문랩 1개소와 특화랩 2개소를 포함해 부산에는 전문랩 2곳과 부산경제진흥원(신발산업진흥센터) 등 특화랩 13곳으로 총 15곳의 메이커스페이스가 있다.


*피엔유 에이백: 전국 최초로 대학의 기술 사업화 수익만으로 창업을 지원하는 기술창업 원스톱 플랫폼


작성자
차세린
작성일자
2022-04-12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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