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외 전국 첫 ‘국회부산도서관’ 개관
강서구 명지동 명지국제신도시 내
다양한 주제 자료실·세미나실·전시실
지식·문화, 지역균형발전 거점 기대
- 내용
국회부산도서관이 지난 3월 31일 개관했다. 국회도서관이 서울 이외 지역에 들어선 것은 부산이 전국 처음이다. 부산 강서구 명지동 명지국제신도시 내에 자리한 국회부산도서관은 지상 3층에 전체 면적 1만3천661㎡ 규모로 종합자료실, 어린이자료실, 의회자료실, 주제자료실, 세미나실, 전시실을 비롯해 영유아와 부모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유아실도 갖췄다. 국내 최고 높이를 자랑하는 보존서고, 재난·재해 상황에 대비한 디지털보존실 등도 있다. 열람석은 447개, 장서는 175만여 권에 이른다.
△부산 강서구 명지동 명지국제신도시 내에 자리한 국회부산도서관이 지난 3월 31일 개관했다. 사진은 국회부산도서관 전경.
책은 1인당 5권, 15일 동안 빌려준다. 도서관 이용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주말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매주 화요일과 법정공휴일은 쉰다. 서울 여의도 본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지방의회정보센터, 의회·법률정보센터 등 의회도서관 역할과 의회 민주주의 체험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국가 문헌 정보 보존, 지역 맞춤형 정보도 제공한다.
- 작성자
- 다이내믹부산
- 작성일자
- 2022-04-12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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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202207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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