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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202202호 전체기사보기

시민과 함께…부산 먼저 ‘경제 회복·도약’

소상공인·자영업자·중소기업 지원 강화
서민 생활 ‘안정’·지역 경제 체질 ‘혁신’
신성장·관광·지산학·해양산업 기반 확충

내용

‘회복’과 ‘도약’, 올해 부산 경제 최대 화두이다. 지난 2021년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한 지역 경제에 새로운 혁신동력을 불어넣는 한해였다면 올해는 급변하는 글로벌 경제환경에 선제 대응해 회복을 넘어 혁신과 도약을 이뤄야 하는 해이다.


부산항북항-부산일보

△부산시는 올 한해 경제 체질 개선과 함께 미래 먹거리산업 확보, 국제관광도시 인프라 확충, 2030세계박람회 유치에 전력해 지역 경제 회복과 도약을 이끈다(사진은 2030세계박람회 유치에 성공하면 행사가 열릴 부산항 북항 국제여객터미널에서 본 일출 모습). 사진제공·부산일보
 

부산광역시는 올 한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중소기업 지원 강화, 경제 체질 개선으로 미래 먹거리산업 확보, 국제관광도시 인프라 확충, 2030세계박람회 유치에 전력해 지역 경제 회복과 도약을 이끈다. 이를 위해 △2030부산세계박람회 총력 대응 △디지털 혁신거점(빅데이터 혁신센터·블록체인 기술 확산센터·인공지능 지역거점) 구축 △디지털 창의인재 양성 △수소산업 생태계 기반 조성 △지산학 연계 산학협력 공간 확대 △부산국제관광도시 본격화 등에 힘쓴다.


부산시는 올 한해 2030세계박람회 유치 활동에 총력을 다한다. 올해 하반기 예정된 국제박람회기구(BIE) 현지 실사에 범정부적 총력 대응으로 유치 성공의 발판을 마련하고, 국내외 홍보에 집중해 부산 지지 기반을 다져나간다. 관광산업 회복과 혁신으로 관련 산업 생태계를 확충하고 이를 기반으로 국제관광도시 도약을 이끈다. 관광 패스 개발, 태종대·용두산공원 시설 개선, 다대소각장 부지 재개발 등 지속가능한 관광 자원화 추진과 함께 지역 대표관광콘텐츠 육성에 집중해 글로벌 관광도시 기반을 넓혀나간다. 벡스코 제3전시장 건립을 차질 없이 진행해 글로벌 마이스(MICE) 매력 도시 위상을 높이고 수륙양용 투어버스 등 신해양관광 교통수단 도입, 수영만 요트경기장 재개발 등으로 해양레저 관광중심도시에 한 걸음 더 다가간다.


부산시는 지산학 협력, 창업 혁신으로 청년이 살고 싶은 도시를 만든다. 이를 위해 지역주도 청년 일자리 지원을 강화해 안정적인 생활 기반을 구축하고 청년문화거리 조성 등 청년문화 확산에 집중한다. 산학연계 현장실습 브릿지 사업 등 지산학 협력 거버넌스를 확산하고 대학-기업과 협업해 맞춤형 지역인재 육성에 전력한다.

해양신산업과 수산업의 고부가가치화를 통해 명실상부한 글로벌 해양도시 도약의 기반을 더욱 다진다. 해양 데이터 서비스산업 육성의 핵심 거점인 스템(STEM) 빌리지 조성, 해사전문법원 유치와 함께 고부가 해양 지식산업 경쟁력 확보, 전자상거래 시장에 대응한 해상특송장 활성화 등 해양 신산업 인프라를 확충한다. 부산항의 스마트·그린 항만 인프라를 확충해 해운 항만 생태계를 조성하고,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한 수산식품산업 클러스터 조성, 도시형 어촌 뉴딜 300 사업, 부산공동어시장 중앙도매시장 개설과 현대화 등도 박차를 가해 수산업 경쟁력을 더욱 높인다.

작성자
조민제
작성일자
2022-01-13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202202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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