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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주거비 부담 줄이기 … 힘이 되겠습니다

무이자 대출 지원 … 9월 13~27일 온라인 신청
최대 200명, 대출한도 개인 최대 1억 원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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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줄여주고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머물자리론’을 시행한다.


‘머물자리론’은 청년임차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으로 부산은행이 청년에게 연 1.5% 금리로 최대 1억 원의 대출한도를 제공한다. 한국주택금융공사는 해당 전세 대출에 대한 100% 보증을 지원한다. 여기에 부산시는 대출이자 전액을 연 최대 150만 원까지 최장 4년간 지원한다. 청년은 본인 부담 없이 무이자로 전세자금을 대출받을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지원 대상은 △만19~34세 연 소득 4천만 원 이하 부산 거주 청년 200명 △임대차계약 체결 후 보조금 5% 이상 금액 지불 △부모명의 1주택 이하 △부부합산(신혼부부 제외) 연소득 4천만 원 이하이다.


부산시는 결혼한 청년 가운데서도 그동안 사각지대에 놓여 있던 7년 이상 된 부부에게도 혜택이 돌아가도록 했다. 단, 7년 이내 신혼부부는 제외된다.


대출 기한은 1년 이상~2년 이내로 당해 임대차계약 만료일까지이다. 대출은 2년 단위로 한 번 연장할 수 있고 연장 시 최초대출금 5%를 상환해야 한다.


지원 가능 주택은 △부산시 소재 주택 혹은 주거용 오피스텔 △임차보증금 2억 원 이하이면서 전·월세 전환율 6.1% 이하인 주택이다.


이번 사업을 신청할 수 없는 대상은 주택소유자, 기초생활 수급자(생계, 주거), 정부 주거지원사업(행복주택, 디딤돌 대출 등) 참여자, 부산시 주거지원 사업(햇살둥지, 부산형 사회주택 등) 참여자와 기존 머물자리론을 지원 받은 사람 등이다.


부산시는 10월 중 지원 대상자를 선정해 청년정책플랫폼 홈페이지를 통해 선정대상자를 알리고, 개인별로 문자 메시지도 보낼 예정이다. 대상자로 선정될 경우, 부산은행 각 영업점에서 직접 대출 신청을 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청년정책플랫폼 홈페이지(www.busan.go.kr/young)를 참고하거나 부산시 청년희망정책과(051-120)로 문의하면 된다.

작성자
성정환
작성일자
2021-09-08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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