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분 도시 부산' 반짝이는 아이디어 공모
9월 10일까지 참가 등록 … 10월 25일까지 제출
- 내용
부산시와 (사)부산건축제조직위원회는 '15분 도시'를 주제로 '비컴(Bcome) 2021 국제아이디어 공모'를 진행한다.
'15분 도시'란 일상생활에 필요한 생활 편의시설을 근거리 내에 공급해, 시민 누구나 15분 내에 교육·의료·공원·문화시설 등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도시구조다. 생활 전반의 혁신을 통한 시민 삶의 질 향상이 궁극적인 목표이다.
이번 공모는 부산 노후 도심지에 실현할 수 있는 '15분 도시' 모델에 대한 세계인의 아이디어를 받기 위해 마련했다. 공모 대상지는 도시철도 1호선 부산진역과 동구청 일대이다. 이 지역은 상업지역·전통시장·배후 주거단지·관공서· 학교 등이 인접해 있으나 보행환경이 열악하고 주민 편의시설이 부족하다.
공모는 국적에 관계없이 누구나 개인이나 팀으로 참가할 수 있다. 오는 9월 10일까지 공모전 홈페이지(bcome.biacf.or.kr)에서 참가 등록을 하고, 10월 22~25일 작품 등록을 하면 된다.
심사결과는 10월 27일 홈페이지에서 발표한다. 1등 1천만 원 등 총 6개 팀을 시상할 계획이다.
수상작은 오는 11월 개최하는 '2021 부산건축제' 기간에 전시할 예정이다.
문의 부산건축제 사무국 ☏051-744-7728
- 작성자
- 하나은
- 작성일자
- 2021-09-03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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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202115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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