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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이 지속해서 일할 수 있게…부산여성문화회관 ‘W-ink 캠페인’

‘경력단절 예방의 날’ 맞아 인식 개선 홍보 펼쳐

내용

경력단절여성 


부산시여성문화회관은 오는 9월 7일 ‘2021 경력단절 예방의 날’을 맞아 여성 경력단절에 대한 사회 인식 개선과 관련 서비스를 알리기 위한 ‘W-ink 캠페인’을 펼친다.

‘W-ink’는 Woman(여성), ‘Work(일)의 ’W‘와 Link(연결하다)의 ’ink‘의 합성어로 ‘여성이 경력을 이어 나가다’라는 뜻이다. 여성문화회관 부산광역새일센터가 진행할 ‘W-ink 캠페인’은 3가지이다.

먼저, 커피차를 이용해 찾아가는 기업 홍보를 펼친다. 오는 9월 7일 센터 연계 기업인 LG유플러스(사상구), 삼육부산병원, ㈜에스아이홀푸드를 방문해 근로자에게 무료 음료와 간식을 제공하며 자연스러운 캠페인 홍보를 진행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별도 행사 없이 음료 및 간식 포장 서비스만 진행할 예정이다.

두 번째로, 기업과 함께하는 W-ink 캠페인의 하나로 새일센터 연계 기업 중 경력단절 예방을 실천하는 기업을 선정한 후 인터뷰 영상을 제작해 중앙새일센터 유튜브를 통해 9월 초부터 홍보할 예정이다.
광역새일센터 선정 기업인 삼육부산병원 총무부 이병호 부과장은 “부산광역새일센터의 경력단절 예방 교육과 워크숍을 통해 병원 내 일과 가정 양립을 위한 제도에 직원들 모두가 적극적으로 협조하는 분위기가 형성되고 서로 이해하고 배려하는 문화가 형성된 덕분에 모든 직원이 마음 편히 휴가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세 번째로는 경력단절 인식 개선 통합홍보를 위해 버스 외부광고를 진행한다. 부산시 전역을 고루 운행하는 노선을 선정, 버스 외부에 홍보물을 부착해 9월 7일~10일 6일 경력단절 예방 사업과 W-ink 캠페인 등을 홍보할 예정이다.

김정희 부산시 여성문화회관 관장은 “지속 성장 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여성의 경력단절을 사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기획·추진해 경력단절 예방 인식 개선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W-ink 캠페인’이나 경력단절 여성을 돕는 프로그램 등 기타 자세한 내용은 여성문화회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전화로(☎051-320-8352) 문의하면 된다.

작성자
하나은
작성일자
2021-09-03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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