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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F리테일 "부산에 왔CU"

강서 국제산업물류도시 내 물류센터 건립
3년간 1천782억 투자, 1천 명 고용 창출 기대

내용

국내 편의점업계 대표주자 CU 운영사 BGF리테일이 부산에 1천782억 원을 투자해 물류센터를 건립하고 일자리 1천 개를 만든다.
부산시는 지난 8월 19일 BGF리테일과 물류센터 신설 투자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부산시장과 BGF리테일 대표이사,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투자유치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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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편의점업계 대표주자  CU 운영사 BGF리테일이 부산에 1천782억 원을 투자해 물류센터를 건립하고 일자리 1천 개를 만든다

   (사진은 몽골 칭키스칸 국제공항에 위치한 CU NUBIA302점).  사진제공·BGF리테일


협약에 따라 BGF리테일은 2024년 하반기 가동을 목표로 강서구 국제산업물류도시 내 약 4만7천㎡ 규모 부지에 첨단 물류센터를 건설한다. 이를 위해 2021년부터 2024년까지 총 1천782억 원을 투자하고 운영관리·현장작업·점포배송 등 약 1천 명을 신규 고용할 예정이다.
부산시와 BGF리테일은 협약서에 지역주민 우선 채용과 지역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사업 발굴, 지역기업·소상공인과의 상생 등 지역 상생을 위한 내용을 담았다. 부산시는 전국의 CU 편의점 네트워크를 활용한 2030월드엑스포(세계박람회) 유치 홍보는 물론, 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상품개발 등 다양한 협업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BGF리테일은 부산에 지을 첨단 자동화 물류센터를 통해 영남권역 점포배송 시스템을 재편하고, 수출 전진기지로 활용한다. 몽골, 말레이시아 등에 편의점 CU가 이미 진출해 있는데 자동화 설비를 갖춘 부산 물류센터를 활용해 해외시장 진출에 더욱 집중할 계획이다.
이건준 BGF리테일 대표는 "우리나라 물류 중심지 부산에 들어설 첨단 물류센터는 최상의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반이 되는 것은 물론, 세계에 K-편의점 CU를 알리는 전진기지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BGF리테일은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투자를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작성자
이한주
작성일자
2021-08-30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202115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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