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저소득층 국민지원금 1인당 10만 원 추가 지급
기초생활수급자 등 25만8천910여명 대상
- 내용
부산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생계가 어려워진 지역 저소득층에게 국민지원금 10만 원을 오는 8월 24일 지급한다.
저소득층 추가 국민지원금은 전 국민 88%가 대상인 ‘5차 재난지원금’(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과는 별도다. 저소득층에게 지급되는 지원금으로 정부의 2차 추가경정예산안에 반영되어 전액 국비로 지급된다.
부산지역 지원 대상은 8월 31일 이전에 자격을 취득한 △기초생활수급자 △법정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 25만8천910여명이다.
지원금액은 1인당 10만 원으로 가구대표자 1인 복지급여계좌로 8월 24일 일괄 지급된다.
기존 복지급여 수급 계좌가 등록돼 있는 대상자는 별도 신청 절차 없이 지급되나, 계좌 정보가 없는 △기초의료·교육급여 △차상위본인부담경감 △차상위자활 △차상위계층확인 대상자는 8월 23일까지 주소지 관할 주민센터에 방문해 신청해야 한다.
기존 복지급여 수급 계좌 오류나 8월 24일 이후 신규 복지급여 지급대상자 등은 오는 9월 15일까지 추가 지급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 또는 보건복지부 콜센터(129)로 문의하면 된다.
- 작성자
- 성정환
- 작성일자
- 2021-08-17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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