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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정-서핑' '광안리-SUP' '낙동강-카약' … 어디로 갈까?

부산시, 지역별 특화 해양레저프로그램 운영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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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송정 서핑, 광안리 SUP, 수영강 카약을 즐기는 시민들. 사진·해운대구/visit busan


부산광역시는 시민들이 자연 속에서 스트레스를 날리고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해양레저스포츠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송도해수욕장(생존수영·스킨스쿠버·카약) △다대포해수욕장(카이트 보딩·패들보드) △송정해수욕장(서핑) △광안리해수욕장(스탠드업 패들보드, 생존수영) △수영만요트경기장(요트) △낙동강(카누·카약·조정) △수영강(카약·드래곤보트) 등이다. 지역에 따라 특색있는 종목을 운영해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생존수영은 물을 두려워하지 않도록 친수성을 키우고 위기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하는 수영 방법이다. 스탠드 업 패들보드(SUP)는 보드 위에 서서 노를 젓는 레포츠로, 힘이 많이 들지 않아 초보자도 쉽게 체험할 수 있다.

카이트 보딩은  연을 이용해 물 위를 가르고 점프하는 익스트림 스포츠이다. 플라이 서핑 또는 카이트 서핑이라고도 부른다. 카누는 길쭉하고 선미가 뾰족한 배를 타고 노를 젓는 종목이다. 수영강에서 카누를 타면 센텀시티를 강 위에서 여유롭게 즐길 수 있고, 낙동강 샛강 투어는 생태계 탐방을 하며 낙동강 경치를 감상할 수 있다.    

체험 비용은 무료 또는 시설사용료와 실비 정도로 저렴하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프로그램별 수행기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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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송도해수욕장, 6월 부분 조기 개장


6월 1일부터 해운대·송정해수욕장 일부 구간이 먼저 개장한다. 6월 부분 개장 구간은 해운대해수욕장 이벤트 광장에서 관광안내소까지 300m 구간, 송정해수욕장은 관광안내소에서 죽도 방향으로 150m 구간이다. 광안리·송도·다대포·임랑·일광 해수욕장 등 부산 해수욕장의 정식 개장일은 7월 1일이다. 파라솔, 튜브 등 피서 용품 대여는 정식 개장일인 7월1일부터 가능하다. 부산시는 안전사고에 대비해 경찰·소방·행정 인력과 수상구조 요원 등 30여 명을 배치할 계획이다.
 

 

작성자
하나은
작성일자
2021-06-01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202110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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