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학생들 영화관·체험시설 이용료 할인받으세요
부산시교육청, 초·중·고교생 '방과후행복카드' 3월부터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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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초·중·고등학생들은 3월부터 영화관, 전망대, 워터파크, 아쿠아리움 같은 놀이·체험시설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부산시교육청이 지급하는 '부산방과후행복카드'<사진>를 제시하면 입장료 등을 할인해 준다.
부산시교육청은 지난 2월 15일 풀무원푸드앤컬처·CGV·플레이타임그룹과 '부산방과후행복카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모두 48곳의 시설을 이용할 때 입장료 등을 할인받을 수 있게 됐다.
풀무원푸드앤컬처가 운영하는 엘시티 전망대 '부산엑스더스카이'는 학생 본인과 함께 입장하는 성인 1인까지 입장료 30%를, 포토패키지 30%를 각각 할인해 준다. CGV 부산 전 지점은 학생 본인과 보호자 1인까지 수·금·토·일요일 영화 관람료 20%를 할인받을 수 있다.
'챔피언' 등 어린이 놀이·체험시설을 운영하는 '플레이타임그룹'은 해운대·온천장·삼정서면·아시아드·트레이더스연산·NC서면의 6개 지점에서 이용 어린이와 동반 어린이 3명까지 '2시간 이용권'을 20% 할인해 준다.
부산시교육청은 3월부터 부산지역 모든 초·중·고교생에게 부산방과후행복카드를 1인당 1장씩 전달할 예정이다. 협약기관을 이용할 때 방과후행복카드를 보여주면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단, 중·고등학생은 학생증을 함께 제시해야 한다.
카드를 이용할 수 있는 기관과 기관별 할인혜택 등 자세한 사항은 부산방과후학교지원센터 홈페이지(bsafterschool.pen.go.kr)의 '방과후행복카드'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 부산방과후학교지원센터(051-500-7531~2)
- 작성자
- 조현경
- 작성일자
- 2021-03-02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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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202104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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