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보

부산진구 어린이대공원 내 어린이 과학체험 시설인 '부산어린이창의교육관'이 다시 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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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어린이창의교육관은 지난해 10월 30일 재개관 후 11월 3일부터 전시관 관람 및 체험프로그램 등을 운영했으나, 코로나19 3차 대유행으로 지난해 12월 8일 이후 임시 휴관상태였다. 지난 1월 19일부터 철저한 방역과 함께 탄력 예약제로  운영을 재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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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어린이창의교육관 우주관을 체험하고 있는 어린이들. 사진제공 : 부산시교육청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을 대상으로 오전 10시~12시 30분, 오후 2시~4시 30분, 하루 2회 운영한다. 오전·오후 각 60명씩 하루 120명 입장할 수 있다. 관람 및 체험활동 희망자는 교육관 홈페이지(home.pen.go.kr/childpia)에서 사전예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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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관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생각, 자연, 상상, 과학, 우주 등 5개 전시실(상시해설)과 신기한 3D 입체 애니메이션 영화관람, 코딩로봇 조작ㆍ자율조립 프로그램, 전시물의 과학원리를 이용한 창의공작 프로그램, VR(가상현실)을 이용한 우주비행사 가상체험 등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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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취학 아동을 위한 '재미관'과 초등학생을 위한 'ICT융합 스포츠관', 놀이와 숲을 테마로 한 도서관과 명상쉼터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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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어린이창의교육관은 안전한 운영을 위해 철저한 준비를 하고 있다. 전자출입시스템(QR코드 체크인)과 적외선 열화상카메라를 이용한 발열 체크, 전시관 환기 및 방역소독, 전시관에서의 관람객 간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있다.

문의 : 부산어린이창의교육관(051-810-8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