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보

부산시창의융합교육원은 본관 2층 실험실 4곳에 대한 새단장을 마무리하고, 지난 11월 16일부터 `호기심과 깨달음의 실험실'〈사진〉로 운영하고 있다.

창의융합교육원(부산진구 화지로 12)은 학생들의 창의융합적 사고력 향상을 위한 탐구활동과 교사 연수 등에 활용하기 위해 기존 실험실 4곳을 새단장했다. 새로운 실험실 4곳은 일반적인 명칭의 틀을 깨고 ?(물음표)와 !(느낌표), ＋(더하기), ∞(무한대) 등 문장 부호로 이름을 정했다.

`?'는 `퀘스천 랩(Question Lab)'으로 호기심을, `!'는 `유레카 랩(Eureka Lab)'으로 깨달음을, `＋'는 `플러스 랩(Plus Lab)'으로 융합을, `∞'는 `인피티니 랩(Infinity Lab)'으로 무한대를 의미한다.

각 실험실에는 3D 프린터, 인터렉티브 화이트보드, 양방향 스마트 솔루션, 팀별 터치 모니터 등을 구축해 무한·상상·창의의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기존 교사 연구실은 `,(쉼표)'로 이름을 바꾸고, 교사에게 휴식과 힐링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했다.

실험실 이용은 각 학교나, 동아리 단위로 할 수 있다. 교사 연수용으로도 이용할 수 있다. 창의융합교육원으로 신청하면 된다.

※ 문의:부산시창의융합교육원 (051-750-1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