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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회 후반기 의정활동 시작

하반기 업무보고 받고 예결위 선임

내용

288회 임시회 개회 

부산시의회가 7월 10일 제289회 임시회를 열고 후반기 의정활동을 시작했다(사진은 지난 7월 3일 열린 제288회 임시회 모습).


제8대 부산광역시의회가 7월 3일 제288회 임시회를 열고 후반기 의장단을 선출했다. 후반기 의장에는 신상해 의원, 제1 부의장에는 이동호 의원, 제2 부의장은 최도석 의원이 맡았다.

부산시의회는 7월 10일 제289회 임시회를 열고 후반기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7월 23일까지 14일간 열리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16건, 동의안 2건, 의견청취안 3건, 예산안 2건 등 23개 안건을 처리한다. 부산시의회는 부산시와 부산시 교육청의 '2020년 하반기 업무보고'와 '주요사업 예산집행상황 보고'를 청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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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회가 하반기 의장단을 선출했다(사진 왼쪽부터 의장 신상해 의원, 제1 부의장 이동호 의원, 제2 부의장 최도석 의원)


회기 첫날인 7월 10일 1차 본회의에서는 제8대 3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을 선임한다. 시의원 13명 이내로 구성되는 예결특위는 내년 6월까지 활동한다. 새로 구성된 예결특위는 7월 21~22일 이틀간 지역경제 회복과 포스트 코로나 선제 대응 등을 위해 편성한 6천543억원 규모 시 제3차 추경 예산안을 종합심사한다.

7월 10일 1차 본회의와 13일 2차 본회의에서는 시정 질문을 진행한다. 시의원 6명이 부산시장과 관계공무원을 대상으로 시정에 대해 질의하고 대안을 촉구할 예정이다.

7월 14일부터 20일까지는 상임위원회 활동이 이어진다. 소관 실·국·본부, 출자·출연기관 및 교육청의 업무 보고를 청취하고 예산 집행상황을 점검하며 조례안, 동의안 및 추경안 등을 예비심사한다.


시의회는 23일 3차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을 최종 의결하고 5분 자유발언을 끝으로 이번 임시회를 폐회한다.
 

작성자
조현경
작성일자
2020-07-10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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