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 휴원, 부산시도 돕겠습니다
부산시·구·군·교육청, 학원 등 합동점검…교육서비스업 자금 지원
- 내용
부산광역시는 지난 3월 5일 부산시교육청과 긴급회의를 개최하고 학원 등으로부터의 코로나19 감염 차단을 위해 3월 6일부터 8일까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시교육청·구·군과 함께 대형학원, 주말반 운영 학원, 교습소, 독서실 등을 대상으로 휴원을 적극 권고하고 개인위생강화를 지도했다.
휴원에 따른 경영상 어려움을 우려하는 교육서비스업 운영자들을 위해 자금을 지원해 피해를 최소화 할 계획이다. 시에서 지원하는 △소상공인 특별자금(4천억 원 규모) △중소기업 운전자금(2천 3백억 원 규모) △코로나19 피해 소기업 경영안정자금(5백억 원 규모)과 정부에서 지원하는 △소상공인 자영업자 특별금융 △코로나19 피해지원 사업 등의 대상에 학원 등 사설교육기관을 포함한다.
아울러 학원들의 임대료 부담을 덜기 위해 건물주들의 자율적 임대료 인하를 유도하기 위한 시책도 마련하고 있다. 문의 051-888-2002(교육협력과).
- 작성자
- 강아랑
- 작성일자
- 2020-03-09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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