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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상하이시, 자매도시 부산에 마스크 7만 장 지원

인민일보 한국대표처·항저우쟈핑픽처스유한공사 성금 1억 원 기탁

내용

상하이시 마스크 


부산시의 자매도시인 중국 상하이시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산에 마스크 7만 장을 보내왔다.

상하이시가 기증한 마스크는 일반용 92박스(4만6천개), 의료용 9박스(2만4천개)이다. 시는 기증받은 마스크 7만 장을 취약계층과 의료계, 긴급히 필요한 곳에 우선 사용할 예정이다.

상하이시의 이번 지원은 한국에 방역물품을 기증한 첫 사례로 의미가 깊다. 상하이시는 대구(25만 장), 경북(15만 장), 전북(3만 장) 등에도 마스크를 지원한다.

중국에서 보내는 응원의 손길은 곳곳에서 이어진다. 중국 산둥성도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부산시에 마스크 지원 의향을 보내왔다. 중국기업인 인민일보 한국대표처와 항저우쟈핑픽처스유한공사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1억 원을 기탁했다.


한편, 부산시는 중국 상하이시와 지난 1993년 8월 자매도시 관계를 맺고 경제·문화·관광 등 다양한 방면에서 활발한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부산시는 코로나19가 확산되기 전인 지난달 중국의 자매·우호도시인 상하이시와 충칭시에 마스크와 방호복 등 긴급 의료물품을 지원한 바 있다.
 

작성자
하나은
작성일자
2020-03-04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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