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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디시, 맑고 투명한 북유럽의 감성을 만나다

제5회 스웨덴영화제 11월 4~7일 영화의전당

내용

제5회 스웨덴영화제가 11월 4~7일 영화의전당에서 열린다. 지난 2012년 시작한 이후 해마다 가을에 찾아온 스웨덴영화제는 맑고 투명한 북유럽의 감성을 영화팬들에게 전달해 왔다. 스웨덴의 감성으로 무장된 '북유럽 스타일'이 문화현상으로 까지 나타날 만큼 영화와 문학, 디자인, 라이프스타일 등 이미 많은 영역에서 우리에게 친숙한 스웨덴에 대한 높은 관심과 호감을 반영하듯 해마다 열풍을 일으키며 매력적인 스웨덴 문화 행사로 탄탄하게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연대와 우정- 마음을 열다'를 주제로 전 세계적으로 세대·인종·계층 간의 갈등과 대립이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현실을 직시하는 동시에 연대와 우정, 소통과 화합을 통해 이를 극복해 나가는 기대와 희망을 담아낸 따스한 작품들이 다채롭게 마련됐다.
 

올 스웨덴영화제에서는 5편의 장편과 흥미로운 다큐멘터리 영화 3편, 단편 10편이 포진하고 있다. 개막작 '써클'은 '마녀'라는 독특한 소재로 십 대 소녀들의 환상적인 모험을 다루고 있다. 이밖에 '말괄량이 삐삐'로 세계에 널리 알려진 동화작가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의 삶과 작품세계를 다룬 다큐멘터리 '아스트리드', 환경 문제와 자동차 산업의 횡포를 고발하는 '자전거 vs 자동차' 등을 선보인다.  
 

상영작 정보 및 상영시간표는 영화의전당 홈페이지(dureraum.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터넷 예매는 11월 3일 오전 9시부터. 
 

문의 영화의전당 (051-780-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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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스웨덴영화제 상영작 '소피벨'. 

작성자
김영주
작성일자
2016-10-26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751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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