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넓어진 유채꽃밭으로 봄나들이 오세요!
Culture & Life / 부산 축제 속으로 / 2015 낙동강 유채꽃축제
11∼19일 대저생태공원 내 … 볼거리·즐길거리 더 다양해져
- 내용
- 제4회 부산 낙동강 유채꽃축제가 이달 11~19일 대저생태공원에서 열린다. 올 축제는 축제기간이 늘어나고 유채꽃밭 면적도 넓어져 더욱 풍성할 전망이다(사진은 지난 해 축제모습).
노란 유채꽃으로 물든 대저생태공원에서 제4회 부산 낙동강 유채꽃축제가 열린다. 오는 11일부터 19일까지 열리는 올 축제는 유채밭단지를 76만㎡로 확대하고 축제 기간도 3일에서 9일로 늘었다. 덕분에 올 축제는 국내 최대 규모로 넓어진 유채꽃밭에서 더 오래, 더 넓게 즐길 수 있게 됐다.
유채밭이 넓어진 만큼 즐길거리도 다양해졌다. 축제기간 동안 주말이면 축제장에 설치된 3개의 무대에서 어쿠스틱 음악과 부산의 인디밴드 공연을 볼 수 있다. 축제기간 내내 야외전시와 체험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농촌사진 및 농기구가 유채꽃 관람로를 따라 전시되고 장승길에는 포토존이 설치된다. 또 연날리기 체험과 궁중한복 체험, 수상 자전거 체험을 할 수 있다.
관람객들을 위한 편의시설도 한층 좋아진다. 임시화장실도 4개에서 8개로 늘리고 공식 푸드코트 운영으로 안전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게 됐다. 푸트코트 옆에는 농산물직거래 장터도 운영, 신선한 봄나물과 토마토, 곡류 등 부산 농산물을 살 수 있다.
- 작성자
- 이한주
- 작성일자
- 2015-04-02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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