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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챙기기, 대화·소통’ 중시… SNS 적극 활용

서 시장 계정엔 늘 긴 댓글 답글 … 실시간 시민소통
서병수 부산시장의 남다른 SNS 소통

내용
지난해 수능시험을 앞둔 수험생에게 SNS로 격려 메시지를 보내는 모습
서병수 부산시장은 페이스북, 블로그, 카카오스토리 등 SNS를 적극 활용, 시민과 소통하고 있다(사진은 지난해 수능시험을 앞둔 수험생에게 SNS로 격려 메시지를 보내는 모습).

서병수 부산시장. 그의 요즘 화두는 '현장 챙기기와 대화·소통'이다. 소통방식은 신세대 못잖게 거침없다. 페이스북, 블로그, 카카오스토리까지 젊은층에 인기 높은 SNS(Social Network Service)를 적극 활용, 스스로 대화·소통의 방식에 큰 변화를 주고 있다.

종래 해오던 부산시 차원의 대화통로 활용하기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스스로 일반시민에게 다가가는 방식이다. SNS 매체를 통해 24시간 팔로워들에게 단문 메시지를 전하며 실시간으로 그들의 번뜩이는 조언이며 비평을 듣는다. 지난달 30일 현재 트위터 팔로워는 무려 1만3천175명. 국내 유명 트위터 이용자들과도 세상 이야기를 주고받는다.

이를 통해 시민과 소통하고, 과정에서 답을 얻고, 현안을 당부한다. 페이스북 팬은 4천명, 카카오스토리 구독자는 5천800명을 헤아린다.

당연히 서 시장은 행사장 이동 간, 혹은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 수시로 계정을 열어보며 시대조류와 부산 여론을 접한다. 지난해 수능시험을 앞두고는 수험생 격려 메시지와 동영상을 올려 폭발적 반응을 얻었다. 순식간에 댓글 130여개가 붙고, '좋아요'가 400건을 넘었다. ITU전권회의 성공개최에 힘을 보탠 시민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하고, 태풍이나 폭우예보가 있을 땐, 시민들이 함께 주변을 잘 살펴 피해가 없도록 하자는 당부 메시지를 띄운다.

그는 부산시장에 취임하며 '대화와 현장소통'에 열정을 쏟을 것을 안팎에 약속했다. 그 길은 서병수 부산시장 개인과 부산시정의 성공을 담보하는 뺄 수 없는 요소이기에, 그의 SNS를 통한 소통행정은 분명, 남다른 자랑이다.

작성자
조민제
작성일자
2015-01-01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661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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