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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체질 튼튼하게…기업 몰려드는 도시로

■ 부산시 새해 역점시책 - 일자리 창출 경제

내용

민선 6기 부산시정의 올해 최우선과제는 좋은 일자리를 잘 만들고 서민경제를 안정시키며 부산경제의 도약을 이끄는 것이다. '사람과 기술, 문화로 융성하는 부산' 실현을 위해 부산경제 체질을 확 바꿔 인재와 기업이 몰려드는 도시로 만드는 것이다.

민선 6기 부산시정은 올 한해 기업이 가지고 싶어 하는 기술을 부산이 먼저 만들고 기업이 원하는 인재를 부산이 먼저 키워내는 기반을 확고히 다진다. 이를 위해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최우선으로 추진한다. 민선 6기 임기 내 고용률 70% 달성 및 좋은 일자리 20만개 창출을 위해 대학생 취업 역량 및 실업해소 맞춤훈련을 강화한다. 부산형 착한기업을 힘껏 육성하고 맞춤형 인력양성체계 구축, 찾아가는 현장 일자리 발굴, 사회적경제 활성화 등으로 일자리를 늘려나간다.

좋은기업유치추진위원회 출범식 당시 회의 모습
민선 6기 부산시정은 올 한해 '사람과 기술, 문화로 융성하는 부산' 실현을 위해 지역경제 체질을 확 바꿔 인재와 기업이 몰려드는 도시로 만든다. 새 일자리 창출을 최우선으로 추진한다(사진은 좋은기업유치추진위원회 출범식 당시 회의 모습).

지역의 연구개발(R&D) 역량강화 및 창조경제 생태계 구축에도 힘을 쏟는다. 부산의 인재(Talent)와 기술(Technology)이 지니고 있는 잠재 역량을 극대화해 2030년 부산을 세계적인 창조혁신 도시로 도약시키는 창조·혁신 실행계획인 'TNT 2030 플랜'을 보다 구체화한다. 과학기술 인프라를 확충하고 부산형 창조경제혁신센터 운영, 벤처기업 지원 확대 등으로 부산의 연구개발 역량을 한층 강화한다. 지역 주력산업인 조선·해양플랜트산업을 더 크게 키우고 IT융복합산업이 부산의 신성장동력으로 뿌리내리도록 한다. 방사선 의·과학 산업을 신성장산업으로 육성하고 의료·바이오산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한다.

선박·파생 특화금융중심지 본격 조성과 글로벌 종합촬영소 조성, 문화콘텐츠산업 활성화 등을 통해 '부산형 지식서비스산업'도 힘껏 육성한다. 크루즈 해양관광산업, 의료관광산업, 마이스산업이 부산형 지식서비스산업으로 온전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한다. 좋은 일자리는 기업 유치에 있다는 가치에 따라 '산업단지 확충 및 노후공업지역 재생', '국내외 우수기업 유치 확대'에도 시정의 모든 역량을 쏟는다.

이밖에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에 힘을 모으고 중소기업 자금 지원을 확대한다. 소비자 물가의 안정적 관리, 서민금융 지원 확대, 전통시장 경쟁력 향상, 소상공인 경영지원 등을 통해 서민경제에 안정을 더한다.

동북아 해양물류 중심 부산 위상도 더욱 높인다. 부산신항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배후 국제산업 물류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유라시아의 관문인 북항 재개발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해양창조경제 실현을 앞당긴다.

작성자
조민제
작성일자
2015-01-01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661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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