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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마술쇼·DJ 공연·비키니페스티벌… 뭐부터 보러가지?

매직페스티벌·DJ콘테스트·살사의 밤·물의 난장 등

내용

부산바다축제 대형 행사가 몰려 있는 이번 주말, 부산 바다가 뜨겁게 달아오른다. 2~4일 해운대·광안리·송정해수욕장에서는 공연·피서객 참여행사가 풍성하다,

부산국제매직페스티벌 개막식이 오늘 오후 7시 30분부터 해운대 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마술사 안성우 씨가 사회로 세계 최정상급 마술사들이 초대형 야외 마술쇼를 펼친다. 각자 특기 마술을 하이라이트 형식으로 선보일 예정. 개막식 관람은 무료다.

본격적인 마술의 향연은 3~5일 부산문화회관에서 펼친다. 나이트갈라쇼, 명인 렉쳐(강의), 국제마술대회, 스페셜 기획공연, 클로즈업 마술쇼, 하루오시마다 특별전 등 축제기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마술쇼가 이어진다. 티켓은 팝부산(www.popbusan.com)에서 구매할 수 있다.

매직페스티벌·DJ콘테스트·살사의 밤·물의 난장 등

지난해 열린 부산국제매직페스티벌.

세계적인 DJ들의 공연을 볼 수 있는 월드DJ콘테스트는 오후 7시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열린다. 예선전을 거쳐 본선에 오른 외국인 DJ 7명이 광안리 밤바다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화끈한 DJ 음악을 선보인다. 7명의 DJ는 7분가량, 1곡 이상 케이팝(K-POP)을 넣어 재미를 더하도록 했다. 이밖에 국내 최정상 DJ인 DJ Pandol과 DJ Freakhouze의 특별 공연도 펼쳐진다.

썸머 살사의 밤 행사가 오후 7시 30분 해운대 이벤트광장에서 열린다. 한여름 밤에 펼치는 정열적인 살사 댄스 축제다. 국내외 살사댄스 동호인들의 공연과 경연이 이어진다. 피서객들은 직접 살사를 추며 행사에 어울릴 수도 있다. 이 행사는 3일에도 이어진다.

썸머살사의 밤.

비키니페스티벌·물의 난장은 4일 해운대해수욕장 일원에서 펼쳐진다. 올해 첫 선을 보이는 비키니 페스티벌은 오후 3시부터. 특설무대를 출발, 동백섬을 돌아 구남로까지 걷는 비키니 워킹 이벤트다. 수영복·비치웨어를 입은 고등학생 이상 성인이라면 누구나 참가 할 수 있다. 선착순 500명. 참가 접수는 3일 오후 6시까지 (www.seafestival.co.k)에서.

물 폭탄을 던지고 물총을 쏘며 노는 ‘물의 난장’은 오후 5시부터 구남로(해운대시장 입구~해운대 해변로 입구 200m)에서 진행한다. 크라잉넛, 넘버원코리안, 스카웨이커스 등 축하공연도 펼칠 예정.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지난해 열린 부산바다축제 워터카니발.

이밖에 Sea&Jazz 페스티벌(3일 오후 7시 광안리해수욕장), 말랑말랑 뮤직페스티벌(4일 오후 7시 광안리해수욕장), 현인가요제(4일 오후 8시 송도해수욕장)에서 열린다.

작성자
조현경
작성일자
2013-08-02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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