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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의 바다로”… 부산바다축제 개막

앰블랙·걸스데이… 국내 정상급 스타 열정 무대 선봬
9일까지 5개 해수욕장·삼락공원서 음악·춤 공연 다채

내용

앰블랙·걸스데이·장기하와 얼굴들…. 국내 최고 스타들의 무대와 해운대 밤바다를 수놓는 아름다운 불꽃 향연으로, 제 18회 부산바다축제가 화려하게 개막했다.

해운대 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펼친 개막식은 허남식 부산시장의 개막선언으로 시작했다. 가벼운 휘들옷 차림으로 무대에 선 허남식 부산시장은 “명실상부 세계적인 축제로 자리매김한 부산바다축제를 재밌게 즐겨달라”며 개막을 선언했다.

앰블랙·걸스데이… 국내 정상급 스타 열정 무대 선봬
9일까지 5개 해수욕장·삼락공원서 음악·춤 공연 다채


허남식 부산시장의 개막선언과 함께 제18회 부산바다축제가 화려하게 개막했다.

이어 ‘용감한 형제들’의 첫 무대가 이어지고, 용감한 형제들의 멤버 개그맨 정태호와 신보라가 개막식 전체 진행을 맡았다. 뒤이어 장기하와 얼굴들, 걸스데이, 에어플레인, 김예림, 울랄라 세션, 엠블랙까지 국내 정상급 가수들의 축하공연으로 분위기가 한껏 고조됐다.

개그맨이자 가수로 활동하고 있는 '용감한 녀석들'이 첫대를 멋지게 장식했다.

일찍부터 이들을 보기 위해 자리를 지키고 있던 시민들은 멋진 무대에 뜨겁게 호응했다. 방학을 맞은 중학생들부터 마실 나온 어르신까지, 남녀노소 모두가 무대를 보며 춤을 추고 함성을 지르며 팬심을 한껏 드러냈다.

이어 해운대 바다 위에서 10여 분간 펼친 화려한 불꽃쇼가 대미를 장식했다.

이번 바다축제는 '축제의 바다 속으로'를 슬로건으로 오는 9일까지 5개 해수욕장과 사상구 삼락 생태공원에서 펼쳐진다.

특히 올해는 부산직할시 승격 50주년을 기념하는 '부산노래 50년 쇼'(7일·해운대해수욕장), 부·울·경 방문의 해를 기념하는 '응답하라 부산 갈매기'(8일·해운대해수욕장) 등을 선보인다. 말랑말랑 뮤직 페스티벌(4∼5일·광안리해수욕장)과 월드 DJ 콘테스트(2일·광안리 해수욕장)도 올해 처음 연다.

이와 함께 7080 가족사랑 콘서트(2∼3일·다대포해수욕장), 제14회 부산 국제 록페스티벌(2∼4일·삼락 생태공원), 부산바다 & 재즈 페스티벌(3일·광안리해수욕장), 열린 바다, 열린 음악회(9일·해운대해수욕장), 현인 가요제(3∼4일·송도해수욕장)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작성자
이용빈
작성일자
2013-08-02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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