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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이야기리포트

커피의 이모저모 <국제커피박물관>

내용

현대인은 기호 음료로 커피를 많이 즐긴다. 카페인이 함유된 커피는 일상의 무료함을 달래주고 피로를 풀어주며 삶에 활력마저 생기게 한다. 그래서 수요 공급의 자본주의 법칙에 따라 커피전문점은 전국 곳곳에서 성업을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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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구 구 부산진역 자리의 국제커피박물관.


바야흐로 커피는 온갖 차 종류를 제치고 대한민국 국민 음료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집에서건 직장에서건 산에서건 여행지에서건 커피는 그야말로 일상의 소박한 행복을 주는 청량제 역할을 톡톡히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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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를 볶는 기구인 토스터 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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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를 분쇄하는  기구 그라인더 밀 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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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를 물과 함께 달이는 기계 종류.


그런 관계로 아아(아이스 아메리카노), 얼죽아(얼어죽어도 아이스 커피), 뜨죽따(뜨거워 죽어도 따뜻한 커피)란 말까지 나도는 실정이다.

현대인의 대표적인 기호 음료인 이런 커피에 관해 속속들이 알 수 있는 국제커피박물관이 있어서 눈길을 끈다. 부산 동구 구 부산진역 자리에 있는 국제커피박물관은 커피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두 번 정도는 들러볼만한 곳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구 부산진역사 시민마당에 있는 커피박물관은 커피를 사랑한 한 시민이 소중하게 모은 다양한 커피 기구를 기증해줘서 전시하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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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를 물에 우리는 기계 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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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를 여과하는 기계 종류.


커피나무에서 수확한 열매를 여러 가지 방법으로 가공해 생두를 만들고 이 생두를 로스팅해서 분쇄하고 달임, 우림, 여과, 가압식 등의 커피 추출 방식으로 한 잔의 커피가 되기까지의 과정을 시대별, 기구별로 전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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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압식 커피 추출 기계 종류.

 

국제커피박물관은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부산시 동구 중앙대로 380(좌천동) 구 부산진역사 자리에 있어서 찾아가기는 쉽다. 커피를 즐기는 사람이라면 시간 내 한 번 들러서 커피의 이모저모를 살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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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종류의 커피잔.

 

커피를 좋아한다면 즐겨 마시며 삶의 행복을 찾는 것은 나쁜 일이 아니다. 그렇지만 무엇이든 과유불급인 게 세상살이 진리다. 커피도 여러 장점과 단점이 있으므로 자신의 체질이나 성향에 맞춰 적절히 취사선택해 마신다면 삶이 한층 더 윤택해질 것이다.

 

작성자
이옥출
작성일자
2023-02-22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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