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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이야기리포트

색다른 꿈의 골목 미리내거리

내용

색다른 꿈의 골목 미리내거리

 

골목들은 대부분 마을이 가진 독특한 역사, 문화, 사회적 기능들은 대변하는 공간이다. 바닷가는 바닷가의 역사가 있고 도시는 도시대로 문화가 있다. 부산에는 관광지, 대학가 거리, 산업의 메카들이 있어 서로 다른 색깔을 내고 있다. 학생들과 청년, 가족들의 꿈이 응축된 골목을 찾아가는 것은 의미있는 일이라 생각된다. 골목길을 거닐다 보면 우리 사회의 어제와 오늘, 내일과 마주하게 되어 걷고 또 걷게 된다. 골목길에는 저마다 개성이 넘치는 식당과 카페 등 볼거리가 있어 많은 사람들에게 다양한 추억과 먹거리로 유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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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대 앞 색다른 꿈의 골목 미리내거리 모습


부산대학교 앞 입구 NC 백화점에서 구서동쪽으로 90m 구간에 ()다른 꿈의 골목, 미리내 거리가 조성되어 있다. 옹벽경관개선, 보행로 정비 등으로 거리가 깨끗하고 고풍스러우며 자꾸 작품에 눈길이간다. 책모양의 조형물에 꿈과 책을 테마로 한 문화예술거리가 있어 젊은이들에게 희망을 심어주는 것 같다. 학생들과 지역 작가들의 동판공예, 스테인리스 작품 등을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기회다. 다양한 작품중에 이정민 작가의 기억의 숲은 내면의 생생한 이야기를 기억의 숲속에서 기억하고 회상할 것을 권유하는 작가에게 귀를 기울일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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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주변을 돌아다니다 보면 미리내란 말을 자주 볼 수 있다. ‘미리내란 말은 은하수라는 뜻으로 '미리'가 합친 우리 옛말로 미리(미르, 상상의 동물 용)와 내()가 합쳐진 말로 은빛 강물뜻도 있다. 젊은 청년들이여! 은빛 강물이 흐르는 것처럼 큰 꿈을 가졌으면 좋겠다. 밤에 오면 더욱 조명이 멋있는 색다른 꿈의 골목 미리내거리에서 자주 꿈과 대화를 하자. 앞으로 색다른 꿈의 골목 미리내거리가 대학가 주변 경제도 살리고 주민들의 생활에 편리함을 더하여 주면 좋겠다.

작성자
이정례
작성일자
2022-12-15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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