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환경 지킴이로 변신한 부산광역시창의융합교육원
- 내용
부산광역시창의융합교육원은 2022년 1월 21일부터 과학전시관 지구환경실을 재개관했어요. 기후위기와 탄소 중립 관련 신규 전시물 11종, 보완 및 재설치 5종을 볼 수 있어요.
기후변화 이슈를 중심으로 지구환경실을 새롭게 만든 부산시창의융합교육원 전시관에 가면
지구 환경을 지키는 길을 배울 수 있습니다.
전시관 지하 1층은 해양과학실
전시관 1층은 전시장과 야외 전시장
전시관 4층은 천체과학실입니다.
1987년 12월에 개관한 이곳은 누구나 모두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요.
부산광역시창의융합교육원 전경.
지구환경실 입구에는 탄소시계에 대해 나옵니다.지구환경실에는 탄소시계, 그래프로 확인하는 온난화, 기후변화가상모델, 미래에서 온 편지 등 우리 환경을 지키기 위한 노력을 전시로 표현하고 있어요.
발로 밟아 오존을 줄이는 곳, VR 체험, 가상 지구 체험처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많아 좋았어요.
전시관을 보고나면 지구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어요.
나 하나라도 지구를 위해 엘레베이터를 타기보다는 걷기로 다짐했어요.
환경개선을 위한 자료가 많았어요.
지하 1층에는 해양수족실이 있어서 우리나라 민물고기와 니모를 찾아서에 나온 크라운 피시도 볼 수 있어요.
아쿠아리움을 따로 가지 않아도 이곳에서 무료로 다양한 물고기를 볼 수 있어 좋았어요.
해양수족실 모습.
물고기 이름과 QR코드가 있어 더 자세히 알아볼 수 있어요.
실시간 영상은 아니지만, 이미 찍어둔 물고기 영상을 수족관 바로 옆에서 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제주 앞바다에서 방류한지 11일만에 뱃속에 쓰레기가 가득찬 채 부산 기장군에서 발견된 붉은바다거북 폐사체를 보니
해수욕의 계절 여름에, 부분 개장한 해수욕장에서 쓰레기를 줍는 줍깅 활동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지하 1층 해양과학전시실에서 선박 조종 시뮬레이터 체험을 할 수 있어요.
선박조종체험실 옆에 새로 생긴 서핑 체험이 정말 재미있었어요. 시원한 바닷 바람이 앞에서 나와서 정말 파도를 타는 것 같았어요.
VR로 해운대 더베이 101과 송정 바다 체험을 할 수 있어서 마치 해수욕장에 있는 것 같은 느낌이었답니다.
시원한 실내에서 멋진 풍경을 볼 수 있어 좋았어요.
QR코드와 VR 체험이 많아져서 4차 산업에 발맞춰 나아가는 전시관이라는 느낌이 들었어요.
1층 융합과학실에서 미래탐험선을 탈 수 있어요. 인기가 많아서 홈페이지에서 미리 예약을 하고 가야해요.
초등학생이상을 대상으로 한 4D 입체영화를 보여준답니다. 지금은 빅풋주니어를 상영하고 있어요.
최대 17명으로 이날도 17명이 미리 예약을 하고 와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어요.
초, 중등학생을 위한 활동지가 있어요. 전시관 안내도도 있으니 참조하시면 좋아요.
CPR 체험도 할 수 있어요.
거기 검정 가방에 흰옷 입은 남성분!
119에 전화걸어주세요! 수많은 사람들에게 그냥 119에 신고해주세요 라고 하는것보다
특정인을 정확히 지목해야 응급상황에서 보다 신속하게 119에 신고할 수 있대요.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체험이라 추천하고 싶어요.
4층 천체과학실에서 여름 별자리를 볼 수 있어요.
1층 안내데스크에 앞에 모여서 4층까지 걸어가는 동안 다리가 아프다는 아이들도 있었어요. 4층 천체과학실 의자에 앉아 하늘 위를 바라보며 여름 별자리를 보자마자 여기저기서 우와~~ 감탄을 하며 바라봤어요.
곧 더운 열대야가 다가와 밤 잠을 설칠때면 밖에서 여름 밤하늘을 바라보실래요?
정말 멋질거에요!
부산시창의융합교육원은 연제구 토곡로 70(연산9동)에 있어요. 가파른 오르막길 위에 있으니 참고하세요.
입장료 : 무료
주차비 : 무료
관람시간 : 오전 10시 - 오후 5시
휴관일 : 매주 월요일, 공휴일 다음날, 1월 1일, 설과 추석 연휴, 임시 공휴일
- 작성자
- 이은애
- 작성일자
- 2022-06-19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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