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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이야기리포트

가볍게 산행할 수 있는 <장자산 철쭉단지>

장자산철쭉단지

내용

매년 봄이면 부산에도 화사하고 예쁜 봄꽃들의 명소가 가득한 것 같습니다.

화사한 벚꽃이 가득한 '남천삼익벚꽃거리' 부터 자전거타기 좋은 곳 '대저생태공원' 그리고 산책코스로 인기가 많은 '온천천' 등은 벚꽃과 유채꽃등으로 인기가 있고 벚꽃과 목련, 겹벚꽃등으로 핫플레이스가 되고 있는 'UN기념공원' 등 많은 아름다운 곳에는 많은 사람들이 봄꽃을 구경하러 가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벚꽃과 목련등은 빨리 져버리니, 제대로 구경하지도 못한 것 같습니다. 하지만 봄꽃으로 지금 한창 만개한 '철쭉꽃'이 가득한 명소가 있습니다. 그곳은 바로 부산 남구 '장자산'입니다. '장자산'은 이기대 순환도로를 가다보면 만날 수 있는 아담한 높이의 산입니다. '장자산'의 입구라고 할 수 있는 '큰고개쉼터'부터 정상과 용호 3동 공원주차장까지에는 '철쭉단지'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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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이 그리 높지않아 정상까지 20분정도면 도착할 수 있었으며 왕복으로 1시간이면 산행할 수 있어, 가볍게 산행하기 좋은 '장자산'이었습니다. 분홍색의 철쭉꽃이 가득 핀 '장자산철쭉단지'를 산행하다보면 도심해서 흔히 볼 수 없었던 노랑색의 '황매화꽃'도 볼 수 있으며 소나무가 내뿜는 향긋한 향을 맡으며 걸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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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자산의 '철쭉단지'는 아직 많이 알려지지않아 산행을 하는 것도, 철쭉꽃을 보며 사진을 찍는 것도 여유롭게 즐길 수 있어 좋았습니다. 철쭉꽃과 황매화꽃을 보며 걷다보면 금방 정상에 도착하고 장자산약수터와 체육시설이 조성된 곳에도 도착했습니다.  산길이 험하지않고 완만한 편이라 어르신이나 아이들과 함께 산행하며 '철쭉꽃' 구경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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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을 지나 조금만 더 걸으면 부산의 바다와 광안대교를 볼 수 있는 '관해정'이라는 작은 정자에 도착합니다. 관해정은 한자로 '넓은 바다를 바라보며 마음을 내려놓고 자신을 가다듬는 정자'라는 뜻이라고 팻말에 표기되어 있었습니다. 푸른 부산바다와 함께 부산의 랜드마크라하는 '광안대교'까지 한눈에 볼 수 있는 경치는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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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처럼 맑은 봄날에 '산철쭉꽃'과 '황매화꽃'도 구경하며 '장자산'으로 가볍게 산행하세요!

작성자
금광진
작성일자
2022-04-20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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