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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이야기리포트

아름다운 <영도 복천사>

사찰 지붕 사이로 보이는 풍경이 최고인 곳

내용

부산 영도구 신선동의 '복천사'는, 영도구에서 가장 많은 불교 문화재를 보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복천사 아미타 극락 회상도 (시도 유형문화재 제62호)를 비롯하여 부산시 유형문화재 4점과 복천사 현왕도 및 복장유물 일괄 (문화재 자료 제39호)를 비롯한 문화재 자료 3점이 있다고 합니다.

아담한 크기의 '복천사'이지만 이렇게 부산의 대표적인 불교 문화재를 소장하고 있다고 하니 앞으로 우리가 '복천사'를 아끼고 소중히 여겨야하는 이유가 있지만, 또 하나 '복천사'는  일몰과 야경이 아름답기로 소문이 난 곳입니다.

SNS를 뜨겁게 달구었던 아름다운 '복천사'의 일몰과 야경의 풍경을 보며 '부산에 이런곳이 있었나?'싶어 저도 영도 '복천사'를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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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발 396m의 봉래산 자락에 자리잡은 '복천사'는 가파른 경사로에 위치하였습니다. 

하지만, 저멀리 남항대교를 건너 부산 서구 송도의 바다까지 한눈에 펼쳐지는 풍경을 보여주기에 많은 사람들이 카메라를 들고 찾아오는 곳이기도 합니다.

경사로를 뚜벅뚜벅 올라가서 '복천사' 내부로 들어가보면 아담한 크기의 절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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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고요하고 아늑한 분위기에 몸과 마음이 차분해지는 것 같았습니다.

'복천사'는 고려말 나옹 왕사께서 창건했다고 전해지는 절로서, 고려시대에는 '해운암'이라 불려졌다가 '복천사'의 계곡에 흐르는 물이 좋다고 해서 '복천암'이라 개명하였다고 합니다.  

천천히 사찰 내부를 산책하다가, 저멀리 펼쳐지는 남항대교 부근의  풍경을 보며 찍는 사진이 상당히 멋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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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조금 더 걸어 '복천사'뒤쪽의 산신각으로 올라가보면 영도 '복천사'의 메인공간을 만나게 됩니다.

사찰 지붕 사이로 펼쳐지는 멋진 풍경들을 보면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이곳!

고즈넉한 '복천사'의 풍경들과 어우러진 도심의 푸른바다가 너무 아름다운 곳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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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금광진
작성일자
2022-03-08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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