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다이내믹 부산 이야기리포트

굽이 굽이 십오굽이 돌아가는 〈달맞이 길〉

소원기원 일·월출 명소 드라이브·트레킹 코스

내용

부산하면 해운대, 해운대 하면, 해운대 해수욕장·동백섬·달맞이 길을 많이 이야기 한다. 

달맞이 길은 해운대 동쪽 바닷가 문텐로드 윗길이며, 예전에는 송정·기장으로 가는 유일한 도로였다. 송정터널이 뚫리면서부터 드라이브, 트레킹, 관광코스로 인기가 높다.


해운대 달맞이

▲ 해운대 달맞이길 조형물(해월정 앞)


달맞이 동산

 해월정 및 달맞이 안내석 


달맞이 길2

 달맞이길(문텐로드 입구)


달맞이길 이야기

 달맞이길 이야기 

오늘날의 달맞이길의 해안선 일대는 동해남부선 폐선부지가 공원으로 조성되어 해변열차와 스카이캡슐을 운행하고 있고, 위쪽 도로와 언덕을 포함한 굽이굽이 십오곡도로를 말한다. 부산의 몽마르트르라고도 불리는 달맞이 길예로부터 이곳은 푸른 바다, 백사장, 동백숲, 소나무숲이 어우러진 절경으로 이 지역을 대표하는 명소이며, 부산팔경(釜山八景)의 하나이기도 하다. 해운대 달맞이(看月)고개와 청사포(靑沙浦)에서 바라보는 저녁달은 운치가 있다고 하여 대한팔경에 포함시켰다.


저녁달2

 달뜨는 광경(인근 13층 건물에서)


대한팔경 그리고 청사포

 대한팔경 그리고 청사포


해돋이
▲ 일출광경(해마루)


해마루에서 청사포

 청사포 전경(해마루)


청사포 전설
▲ 청사포 전설 


청사포 다리

 청사포 다리


달맞이길 어울마당

 달맞이 어울마당 


시

   시 (달맞이 길)

대한팔경(大韓八景)  금강산 일만 이천봉, 백두산과 천지, 한라산 고봉, 압록강 뗏목풍경, 부전고원, 해운대 저녁달, 경주 석굴암 해돋이, 모란봉 을밀대등 한국의 여덟 명승지를 말한다. 신라 시대에 동래온천이 발견되면서 진성여왕이 이곳에 휴양차 자주 들렀다고 한다. 1965년 해운대 해수욕장이 개설되면서 우리나라의 대표적 하계 휴양명소로 자리잡았다. 날이 좋으면 바다 수평선 넘어 어렴풋이 일본 대마도가 바라다 보인다주변에는 훌륭한 온천, 고급호텔, 해산물음식()센타, 야간 위락시설 등을 갖춘 이곳은 이제는 여름철만이 아니라 차분한 휴식을 원하는 관광객이나 다양한 즐길거리를 찾는 관광객 모두에게 만족을 주는 도회형 사철관광지로 탈바꿈하였다. 겨울밤 해변의 해변의 방랑객이 되어 차가운 달빛 아래, 서늘하게 밀려드는 파도 소리를 들으며 도회의 불야성을 바라보는 추억도 쉽게 사라지지는 않을 것이다.


해월정 앞 바다1

▲ 넓푸른 바다(해월정 전망대)


해월정에서
 달맞이 길 및 동해선 해안열차 공원(해마루 앞)


또한 달맞이 길은 해운대해수욕장을 지나 송정해수욕장으로 향하는 길목(와우산 중턱)에 위치하는 벚나무와 송림이 울창하게 들어찬 호젓한 오솔길로서, 15번 이상 굽어진다고 하여 '15곡도(曲道)'라고도 하며 8km에 달하는 드라이브 코스를 형성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특히 정월 대보름날에 달빛과 어우러진 바다의 정취를 마음껏 즐길 수 있다. 또한 길목 중간부분(정상)에는 달맞이동산이 조성되어 있다.이곳에는 자연석으로 건립된 동산비가 있고 특히 지난 19972월 중에 새로이 건립된 달맞이 정자 해월정(海月亭)은 옛날 정자식으로 건축되어 고풍스런 분위기가 운치를 더하고 있다.


해월정 

 해월정 


해월정에서 1km정도 송정쪽으로 가다보면 2005APEC 정상회의를 기념하여 세워진 195계단의 해마루는 해를 자장 먼저 맞이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바다 한 가운데서 붉게 떠오르는 해를 바라보노라면 가슴속에 솟구치는 삶을 향한 열정이 온몸을 휘감는 듯 하는 광경이다. 달맞이 길은 소원을 기원하는 국내외 관광객들의 희망과, 세계로 뻗어가는 해양도시 부산의 명소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해마루 

 해마루


달맞이 옛길 안내 

달맞이 옛길
▲ 달맞이 옛길

사막이 아름답다는 것은 어딘가 오아시스를 숨기고 있기 때문이다’. 오아시스를 찾을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질수 있기 때문이라는 어린왕자의 저자 생텍쥐베리의 꿈이고 확신이고 체험에서 우러나온 인생의 명언이다. 우리인생이 아름답다는 것은 어딘가에 꿈이 있기 때문이다. 꿈과 소망의 옛길, 굽이굽이 십오굽이 부산 해운대의달맞이 길에서 우리 꿈과 희망과 소망을 한번 기원해 보지 않으시렵니까?


진옥희(陳玉姬)

작성자
진옥희
작성일자
2022-01-23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이전글 다음글

페이지만족도

페이지만족도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만족하십니까?

평균 : 0참여 : 0

댓글은 자유로운 의견 공유를 위한 장이므로 부산시에 대한 신고, 제안, 건의 등 답변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부산민원 120 - 민원신청 을 이용해 주시고, 내용 입력시 주민등록번호, 연락처 등 개인정보가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상업광고, 저속한 표현, 정치적 내용, 개인정보 노출 등은 별도의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부산민원 120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