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다이내믹 부산 이야기리포트

생태공원습지 속 연꽃 화려한 변신

내용

IMG_0496 (2)

 삼락생태공원습지에서 핀 연꽃을 감상하는 시민의 모습

 

부산광역시사상구 삼락생태공원 습지 속 피어난 연꽃은 자기만의 자랑을 인간에게 보여주기 위하여 한껏 자태를 뽐내고 있습니다

이제 코로나19가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 백신은 75세 이상 어르신들은 거의 1차 접종은 완료 했고다수는 2차 접종을 마쳤습니다

그러나 델타변이가 극성을 부리고 있으니 야외로 나가서 자연을 벗 삼아 건강 지키기 좋은 곳이 바로 삼락생태공원 습지에 피고 있는 연과 수련 그리고 가시연들의 향연을 감상하러 떠나봅시다.


 IMG_0497 (2)

 연꽃이 습지 속 피어있는 꽃과 피려는 꽃의 자태 

 

연꽃은 연못이나 물이 깊은 논에서 재배되는 식물입니다

자연이 준 선물이지만 사람들의 사랑과 손길이 닿아야 연도 아름답게 피어납니다

여러해살이인연꽃을 재배하는 습지에서는 다양성을 감소시키는 특성을 가지고 있어서 수면을 과다하게 피복해 물속에서 자라는 식물입니다.


 IMG_0508 (2)

 수련의 아름다운 자태


연꽃은 밤에도 꽃이 피어 있다해가 뜨면 꽃이 피는 수련은 태양을 상징하면서 고대 문양의 중심에 있는 꽃입니다

이른 아침 연꽃의 꽃잎 속을 들여다보면 그 속에 태양이 잉태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연꽃 종자연밥은 물 빠진 연못 바닥에서 오랫동안 생명력을 유지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어요

연의 생명력은 대단하다는 정평이 나있습니다

진흙바닥에 파묻힌 지 무려 1,300여 년 만에 종자가 발아한다는 사례를 본적이 있습니다.


IMG_0500 (2)

 수련밭의 전경


우리말에 여성을 낮잡아 이르는 년()이란 말이 있지만이는 잘못된 표현이라고 추정을 해봅니다

년은 생명을 낳는 존재 그리고 남자를 낮잡아 이르는 놈은 놀이를 즐기는 노는 존재이 두 가지 우리말은 같은 어원일 것입니다

그러나 물속에 연은 자연을 보호하고 인간에게 만물을 선보이는 영속성을 보장하는 절대 우위의 존재가치가 있습니다.


IMG_0501 (2)

 정자에서 연꽃사진 구수회의하는 동호회원


연꽃은 밤에도 핀다고 했지요. 

이른 새벽부터 사진 동호회원들이 정자에 모여서 어떻게 하면 사진을 좀 더 화려하고 섬세하게 담을 수 있을까배운 대로 한번 찍어 보자라는 리더의 말에 수긍을 하는 모습은 추정입니다.


IMG_0502 (2)

 화사한 연꽃 한 송이 자태


한 송이로만 보았을 때는 별거 아니지만 연 밭에서 전체를 보면 가히 연들의 자태가 휘황찬란합니다

눈이 부실 정도로 아름답고 여기저기 수면위로 길란 연대를 밀어 올려서 연꽃은 맨 위에 자리 잡고 피어 있는 모습입니다

그리고 수련의 자태가 습지 한곳을 차지하고 있는 모습 너머로 정자가 보입니다.

작성자
황복원
작성일자
2021-07-13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이전글 다음글

페이지만족도

페이지만족도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만족하십니까?

평균 : 0참여 : 0

댓글은 자유로운 의견 공유를 위한 장이므로 부산시에 대한 신고, 제안, 건의 등 답변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부산민원 120 - 민원신청 을 이용해 주시고, 내용 입력시 주민등록번호, 연락처 등 개인정보가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상업광고, 저속한 표현, 정치적 내용, 개인정보 노출 등은 별도의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부산민원 120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