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의 도시 부산에서 영화를 체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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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상황에서 문화체험을 할 수 있는 부산문화체험박물관을 찾아가보시면 어떨까요?
부산영화체험박물관(BUSAN MUSEUM OF MOVIES)은 '봄(BOM)'처럼 직원들이 친절하게 맞이해줍니다.
부산에 있는 전국 유일의 영화 관련 전시체험시설이라 영화의 원리, 제작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부산영화체험박물관을 체험하고 나면 어느덧 영화 감독이 된 느낌이 들고 시나리오도 써보고 싶을 정도입니다.
직원들의 철저한 발열체크와 마스크 착용은 코로나 방역에 도움을 줍니다.
관람을 위해서는 핸드폰 플레이스토어 앱은 필수입니다.
△ 부산영화체험박물관 이미지 모습
안내 팸플릿에 의하면 1층 강의실과 영상홀, 2층엔 매표소와 편의점, 휴게공간, 3층과 4층 상설전시관이 있습니다.
안내데스크에 도착하니 ‘AR트릭아이 뮤지엄 in 부산’이 반겨줍니다.
직원의 안내에 따라 와이파이 연결 후 플레이스토어에서 앱을 다운받아 들어가니 5개의 존이 스토리 여행처럼 꾸며져 이채로웠습니다.
아쿠아존(불바다, 악어와 인어공주 만남), 마스터피스(고흐와 닭과의 만남), 어드벤쳐 존(천사의 날개, 배우들과 춤, 폭포수), 고스트존(마술사, 미스터리한 체험)을 즐길 수 있습니다.
천천히 즐기다 보면 AR세상을 마음껏 즐길 수 있으며 아쉬움이 남으면 한번 더 둘러봐도 좋습니다.
△'AR트릭아이 뮤지엄 in 부산’ 모습
홍영철 영화 아카이브 전시실을 둘러 본 후 부산영화체험박물관에 들어갔습니다.
직원이 제공하는 주황색 RFID 리더기에 카드를 인식하면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장소입니다.
영화도시 부산의 이모저모를 영상으로 소개하는 기차역 광장, 영화 역사의 거리, 명작의 광장, 영화 학교, 영화 공작소, 영화 축제, 영화 놀이동산, 어린이 영화마을, 영화의 전당 등 다양한 테마로 구분된 전시장입니다.
어릴적 학교에서 전교생 모아놓고 필름 끊기는 반공영화 본 이야기와 ‘검사와 여선생’ 무성영화는 옛 기억이 새록새록 피어납니다.
3층 시네마 스튜디오의 타임 슬라이스 촬영, 크로마키 체험하면 영화 한 편이 완성되는 듯 합니다.
4층의 더빙 체험실은 리더기에 카드를 인식한 뒤 원하는 영화를 선택한 뒤 신호에 맞춰 대사를 연기할 수 있습니다.
애플컴퓨터박물관과 피규어월드 구경은 덤입니다.
△ 무선영화 '검사와 여선생' 전시실 모습
△ 애플컴퓨터박물관 전시실 모습< 부산영화체험박물관 안내 >
주소 : 부산 중구 대청로126번길 12
문의 : 051-715-4200~1
운영시간 : 오전 10시 – 오후 6시
휴관일 : 신정, 설날, 추석 당일, 매주 월요일
오시는 길 : 1호선 중앙동 5번 출구 하차-> 용두산공원 안
입장료 : 박물관(성인) 10,000원, 트릭아이 뮤지엄 8,000원 각종 할인 있음.
사이트 : 부산영화체험박물관
- 작성자
- 이정례
- 작성일자
- 2020-12-19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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